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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5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청명전 귀국

민정부가 1일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쌍방 협상을 거쳐 한국측은 올해 3월 28일 재차 중국에 20구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및 관련 유물을 송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쌍방은 3월 26일 한국에서 공동으로 입관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날 오전 민정부 부부장 고효병은 중국을 방문한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여석주 일행을 회견했다. 쌍방은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송환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해당 분야에서의 두 부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에 앞서 민정부 우대위문안치국 국장 포풍우가 인솔한 중국측 사업팀과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여석주가 인솔한 한국측 사업팀이 제5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송환 사항에 대해 협상을 진행, 합의를 달성하고 회담요록을 체결했다.

중한 쌍방은 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라 우호협상, 실무협력의 정신에 입각하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연속 4년 569명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올해는 중한 쌍방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제5진 인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금후 발굴될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에 대해 한국측은 인도주의적 정신에 입각하여 계속 중국에 송환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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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