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항전가곡’황하대합창(黄河大合唱)’이 근일 패러디 즉 악의의 모방을 당했다
중국 항전가곡’황하대합창(黄河大合唱)’이 근일 패러디 즉 악의의 모방을 당했다. 한 공사의 직원이 연례회의에서 과장된 표정과 몸동작으로 이 가곡을 연기했다. 결과 인민일보 문장의 ‘사람들의 심미품위를 낮추고 정상적 사회적 인식을 혼동시켰다’는 호된 비판을 받았다.
1월 30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인민일보는 오락도 밑선이 있어야 하며 경전작품과 역사의 엄숙성을 조롱하는 행위가 오락의 변계선을 넘을 뿐만 아니라 예술의 신성성도 모욕하며 심지어 온수에 개구리를 삶는 중’원래 반드시 수호해야 할 도의의 밑선과 가치의 인정을 찢는다’고 비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락 영상화면이 지난 한 주일동안 인터넷에서 파급됐다. 2분 남짓한 영상에서 한 무리 남녀들이 사전에 녹음한 음악에 맞추어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머리를 흔들어대며 지휘자는 음악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들면서 과장된 동작으로 무대 아래 폭소를 일으켰다.
‘황하대합창’가사중 ‘황하를 보위하자!화북을 보위하자!전중국을 보위하자!’단락이 중국인민들의 굳센 항전 의지를 표현했다. 그러나 최근연간 다른 종류의 방식에 따른 ‘황하대합창’연기가 일부 공사들의 연례회의 혹은 야회의 인기 프로로 됐다. 2017년 1월의 한단락 영상중 어떤자는 가사를 ‘연말상여금’판으로 개조하고 출근층의 연말 목소리를 반영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곡가 센싱하이(冼星海)의 딸 센니나(冼妮娜)는 매체 취재시 황하대합창은 피와 눈물로 쓴 것으로서 중화민족의 영혼을 대표했다고 비평했다. 그녀는 “엄숙한 음악을 이렇게 조롱하면 안된다, 그들은 악의적으로 모방하는데 내가 보건대 근본을 잊었다.”고 말했다.
‘황하대합창’외 심지어 중국국가 ‘의용군 행진곡’도 ‘증시의 노래’로 고쳐졌다. 여론은 언론 자유가 반드시 변계선이 있어야 하며 국가 역사와 존엄에 관련된 화제는 실례와 조롱을 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인민일보 논평은 생활은 확실히 웃음을 수요하지만 어떤 연기가 웃음효과를 내는지는 실제적인 공력과 수준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문장은 “히히하하하면서 별로 내용이 없고 저가의 웃음속에서 파급되는 것은 오락 정신 혹은 웃음 분위기가 아니라 가치의 허무함과 도의의 탈락이다.”고 말했다.
보도는 중국 네티즌들이 이 문제에 대한 태도가 일치하지 않다며 어떤 민중은 민족위기의 역사는 모방에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일부네티즌들은 “역사에 대한 악의의 조롱을 말하면 중국의 각 대형 관영TV가 매일 방송하는 항일 신극도 그렇지 않는가?”고 풍자했다.
‘국가의 존엄’수호를 위해 중국은 지난해 국가법을 실시하고 ‘부적합한 장소’에서의 국가 사용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그외 영웅 열사 보호 법안 초안도 지난달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에 제출하여 심사하게 했다. 일단 통과되면 영웅열사를 모욕 비방하는 행위가 범죄로 구성되며 형사책임을 추궁당하게 된다.
中国抗战歌曲《黄河大合唱》近期遭人恶搞,一家公司的职员在年会上以夸张的表情和肢体动作演绎该曲,结果遭《人民日报》刊文痛批为“拉低人们的审美品位,混淆正常的社会认知”。
据新加坡《联合早报》网站1月30日报道,《人民日报》批评,娱乐也要有底线,调侃经典作品、愚弄历史严肃,既僭越了娱乐的边界也亵渎了艺术的神圣,甚至还会在温水煮青蛙中“撕毁本应坚守和捍卫的道义底线、价值认同”。
报道称,这段视频过去一周在网络流传。在两分多钟的视频里,一群男女随着录制好的音乐高唱,摇头晃脑、瞪眼张嘴,指挥则随着音乐节奏扭动身体、挥舞手臂,夸张的动作引来台下一阵阵哄笑。
《黄河大合唱》歌词中“保卫黄河!保卫华北!保卫全中国”,唱出了中国人民坚强抗战的斗争精神。
然而,近年来以另类方式表演《黄河大合唱》却成了一些公司年会或晚会的热门节目。2017年1月的一段视频中,有人就把歌词改成了“年终奖”版,唱出上班族年末的心声。
报道称,作曲者冼星海的女儿冼妮娜在接受媒体访问时批评,《黄河大合唱》是用血和泪写出来的,代表了中华民族之魂。她说:“严肃的音乐不可以这样来调侃,他们来恶搞,我觉得是忘本。”
除了《黄河大合唱》,就连中国国歌《义勇军进行曲》也曾被改成“股市歌”。
有舆论认为,言论自由应有边界,触及国家历史和尊严的话题绝不可冒犯和恶搞。
《人民日报》评论说,生活的确需要欢笑,但一种表演能否达到逗笑效果,靠的是实实在在的功力和水平。
文章说:“嘻嘻哈哈一场看似无足轻重,但廉价笑声中所传播的,并不是什么娱乐精神或者欢笑氛围,而是价值的愈发虚无,道义的愈发破落。”
报道称,中国网民对这个问题则态度不一,有民众认为,民族危难的历史确实不适合拿来恶搞。
但也有网民讽刺说:“说到恶搞历史,各大官方电视台每天播放的抗日神剧算不算?”
为维护“国歌的尊严”,中国去年实施国歌法,不允许在“不适宜的场合”使用国歌。此外,英雄烈士保护法草案上月也已提请全国人大常委会审议,一旦通过,侮辱诽谤英烈的行为将构成犯罪,可被追究刑事责任。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