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가족관계 약화로 고독사가 늘어남에 따라 고인의 마지막 정리를 도와 ‘아름다운 생의 끝(well dying)’을 지원하는 무연고 사망자 ‘다함께 행복’ 청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무연고 기초수급자가 사망(고독사)하게 되면 유품 정리를 해 줄 사람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거나 임대인이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고, 고독사의 경우 시일이 많이 경과 한 후 발견되어 악취와 위생 등의 문제로 이웃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구가 지원하는 특수청소 서비스를 통해서 고인이 머문 자리를 경건하게 정리하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적극적인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소외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인의 사후까지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연제구는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된 ‘안심LED센서등’은 24시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응급상황 시 휴대폰 알림을 통해 담당공무원과 가족에게 알려 신속한 현장 대처로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연제구 홀로가구 178세대가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안심서비스 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인 가구,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누구나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사는 부모가 있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연제형 홀로가구’를 검색하여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의 인적사항과 보호자를 등록하면 된다. 일정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구호를 요청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돌봄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관계단절로 매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6일 신규 임용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웰컴키트(입사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웰컴키트’에는 구청장 환영 메시지와 함께 공무원증, 직원 배지, 행정 수첩, 텀블러, 계산기 등 동래구 직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사무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웰컴키트 전달식은 소속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후생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웰컴키트'는 입사자에게 기업문화를 알리고 사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도 널리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신규 임용 직원들의 첫걸음을 동래구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동래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공유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보건 의료물품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보건의료물품 중 수요가 많은 △휠체어 △목발 △혈당계 △혈압계 △염도계 △유축기 등 6종을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집에서 않는 보건의료물품 중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물품을 기증 받아 소독·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대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북구 보건소로 전화 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원 북구 보건소장은 “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 사업과 기증된 의료물품 재활용사업을 통해 의료장비가 필요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관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가 사치성 재산 등 탈루ㆍ누락세원 발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어제(6일) 오후 김효경 부산시 재정관 주재로 구·군 세무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정운영 종합계획’ 관련 회의를 열어, 지방세 취분야 일제조사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 3고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공정 사회에 역행하는 지능적ㆍ변칙적 탈루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에게 상실감을 주는 반사회적 탈세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ㆍ군과 협업하여 지방세 세원관리 사각시대의 탈루ㆍ누락 세원 발굴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일제조사를 통해 지방세 취약분야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중점 추진과제로 지방세 중과세 대상인 사치성재산(별장, 고급주택, 골프장 등)과 고급오락장(유흥주점 등), 간주취득(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와 지목변경), 주택 편법 취득(주택 유상취득 중과세 예외 주택 등), 위법건축물, 비과세ㆍ감면물건에 대한 사후관리 미흡 분야 및 지방세 법령 개정에 따른 세원관리 점검 필요 분야 등 1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정비사업의 계획적인 도로망 연계와 보행환경 개선 및 가로공원 확보 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정비사업 기준용적률 10% 상향, 원도심‧서부산권 9% 추가 상향 등 2차례에 걸려 약 20%의 기준용적률을 상향했다. 또한 호수밀도 선택사항 변경, 호수밀도 및 노후불량건축물 산정 시 무허가 건축물 포함 등 10여 개의 규제 간소화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상설 T/F팀 운영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시행한 결과,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신청이 매년 증가*하는 등 정비사업이 이전 대비 활성화됐다. 이에 부산시는 정비사업의 규제는 풀어 주되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추진 시 시민이 준수하여야 하는 최소한의 준칙(가이드라인)을 수립‧제시했다. 이는 도심 아파트공급의 70% 이상이 정비사업으로 공급되고 있는 실정에서 정비사업이 도로망, 녹지, 공원 등 도시 인프라 확보 등 기반시설 정비와 도시 주거 환경의 전반적인 모습의 변화를 주도하고 주변 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퀀텀 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을 좀 더 확실히, 속도감 있게 진행 시키겠다.” 작년 7월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 분야 총괄 제이 감바타(Jay Gambetta) 부사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박형준 시장이 다짐한 말이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 우동 1502)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 의회에서 ‘해운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매각안’이 통과되고 지난달 1월 1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1인가구의 특성 및 정책욕구를 반영한 ‘2023년도 1인가구 복지증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행계획은‘1인가구가 살고 싶은 행복일번지 부산진구’를 비전으로 주거안정화, 경제안정화, 생활안정화를 3대 목표로 정하고 공통, 경제, 주거, 안전, 돌봄, 공동체, 건강의 7개 분야 8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정책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을 추진하고, 경제안정화를 위해 취업정보센터 운영, 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안정화를 위해 1인가구 스마트홈케어,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 5개 사업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데이터기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따르릉, 아버님 어머님 3교(交)사업 등 7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부산진구 1인가구의 특성 및 정책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공동체강화 및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월 1일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를 선정한다. 표창시기는 매년 7월이며 선정기준은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에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로서 납부실적이 연간 2백만원 이상인 개인 및 1천만원 이상인 법인 중 개인 2명과 2개 법인을 선정한다. 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증을 교부하고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비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2년간 1회 면제, 구 간담회, 행사 및 공연 시 초청 및 행정적 편의 등을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안정적인 재정운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를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심 속 텃밭 재배활동으로 구민들의 힐링·여가 지원 및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2023년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상자텃밭 보급사업, 노인공동체(경로당 등) 치유텃밭 조성, 장애어린이 치유텃밭 조성, 데크형텃밭 유지보수 등 지원 사업, 도시텃밭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이다. 이 중 상자텃밭 보급 사업은 마당, 옥상 등 어디에서나 도심 속 텃밭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자텃밭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소재) 중인 개인이나 학교, 아동교육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더 많은 구민 지원을 위해 신규 참여자, 수혜 인원이 많은 단체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발표는 3월에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금년에는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 사업 등 새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일 낙동강협의체 동맹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동시에 낙동강협의체 동맹 도시 간 상생협력 활동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상생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동맹도시 상호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낙동강 협의체는 낙동강권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6개 자치단체(부산 사상구, 북구, 사하구, 강성구, 양산시, 김해시)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2시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관리자, 체육부장교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학년도 학교체육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향상과 학력 신장은 물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올곧은 성장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강서구가 1월 31일 ‘강서구 개발사업 추진 협의회’ 구성 후 관내 개발사업 현안사항의 첫 논의를 시작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강서구 개발사업 추진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과 역점사업인 에코델타시티, 강동 공공주택사업, 명지지구 개발, 부산연구연구발특구 조성 등의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서구와 사업 시행자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번에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서는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BMC) 등이 참여하여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방안과 개발사업의 애로사항, 이주단지 조성 시 민원 최소화를 위한 주거형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관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區-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추진적인 강서구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협의체 동맹도시와 함께 적극적인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마주한 부산시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경남 김해시·양산시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하는 문화, 관광, 경제, 환경 문제를 상호협력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동시에 낙동강협의체 동맹 도시 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낙동강협의체 동맹도시들은 향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모금, 응원릴레이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장들이 상호 기부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낙동강은 부산과 경남의 젖줄이자 우리의 생활 터전”이라면서 “낙동강 권역 지자체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상호교류와 협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일(Work) 삼(Live) 쉼(Play)이 조화로운 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식을 부산역 인근 아스티 호텔 2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형 워케이션 1호 참가기업인 구글 코리아 김경훈 대표, 슬랙 정응섭 대표, 미디어젠 고훈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에도 황보승희 국회의원, 강철호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민관광본부장, 조진호 아스티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소식은 부산형 워케이션에 참가 의향을 밝힌 1호 참가기업들의 서명식, 관광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사전 신청을 완료한 25개 기업 대상 팸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명식에서는 구글, 슬랙 등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이 부산의 매력에 반해 부산 워케이션에 참가 결정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명식 이후 일본 내 최대 워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카부크스타일 스나다켄지 대표가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일본이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사업에 대하여 의논한다. 이후 이어지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작년에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