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안이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민간 발굴 주체에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하여 생업 현장의 생생한 규제 이슈를 포착하는 등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 및 사전심사, 1차·2차 심사를 거쳐 10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에게는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부산시장 상장을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홍콩에서 오는 4월에 열리는 아시아 최대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 중 최대 8개 사를 선정해 참가 비용 전액과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 대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선물용품 박람회’는 매회 30개국 이상에서 4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선물용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38회를 맞이한다. 박람회 주요 전시품목은 선물·판촉용품, 화장품, 패션, 문구 등 소비재 위주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하이브리드 형태 전시회로 구성돼 총 11일간 온·오프라인 플랫폼(실물전시 4.19.~22., 온라인전시 4.19~29.)에서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현장 박람회 기간과 종료 후 인공지능(AI) 추천 바이어 매칭 전문 플랫폼(Click2Match)을 통해 세계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출국이 불가했던 2022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부산 단체관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홍콩 정부의 방역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경남이 지난해 10월 12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이후, 양 시․도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도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는 행정통합 추진 계획․절차를 논의하고 협의하며,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는 등 행정통합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양 시도별 국장을 공동반장으로 하여 담당 공무원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실무추진위 운영일정 공유, ▲시․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방안,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 시기와 세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이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동반장으로 회의에 참여하는 부산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부산과 경남은 국가균형 발전의 새로운 핵심축이 되어야 하며, 행정통합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인 만큼 추진 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50분, KBS부산에서 KBS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4개 지역대학과 특수영상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KBS한국방송 김의철 사장, 영상분야 선도 대학인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최근 국제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영상 콘텐츠 산업이 괄목할 만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의 주요정책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특수영상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협약은 특수영상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한국방송이 보유한 양질의 인프라와 실무인력을 활용, 관련 산업 정책개발 및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전문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KBS부산방송총국의 ‘디지털트윈·XR 인력양성추진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강진군과 경남 산청군 2곳에 기부금을 전달하며‘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전남 강진군의 응원 챌린지를 금정구가 이어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경남 산청군을 지목했다. 김재윤 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넓히고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기부금은 지역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숙희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함께했다. 윤숙희 의장은“갑작스럽게 발생한 대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사상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의 산뜻한 봄맞이를 위해 『이불 세탁 봉사』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겨울이불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서대신3동 한새마을 자원봉사캠프는 14일 관내 어르신 2분을 모시고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김선희 새마을문고회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실시됐으며 헤어펌 및 간식 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의회은 지난 6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편성, 10만 달러(한화 1억 2천 6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구호금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의 아픔을 같이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안정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의회가 한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해운대구민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정신이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이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운대구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의 이번 지원은 국제사회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올해 학교 처음가죠? 첫! 입학 축하합니다!!! 부산 동구 수정4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설레는 첫 입학! 축하 선물꾸러미를 배부했다. 축하 선물꾸러미는 수정4동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크레파스, 색연필, 알림장, 미니빗자루 세트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보육정책에 대한 안내문이 담겼으며, 더불어 수정4동 관내에 위치한 부산종합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용안내와 후원물품을 함께 담았다. 수정4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동은 산복도로변에 위치한 주택지역으로 주민의 40%가 65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화가 심하지만 축하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마을을 관심을 전달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인구 유출도 막고자 사업을 준비했다. 아울러 가정방문을 통한 배부로 혹시 모를 방치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주민에게 기쁨을 전달하고, 혹시 모를 위기아동도 발굴! 선물꾸러미를 받은 입학아동 학부모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축하선물에 감사했으며, 가족만이 아이를 키우는 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구는 저출생 대응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구 거주 영유아(미취학아동)를 대상으로 7세, 6세이하 총 2개부문 총 32개 작품을 선정하며 응모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공모전의 주제는 “가족사랑을 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이며, 참가자는 동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동구소식-안내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동구청 가족복지과로 방문하여 제출해야하며, 접수기간은 3월 3월부터 10일까지이다. 접수된 작품은 작품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의 구성·표현 등을 심사해 3월 말경 입상자를 선정하며, 입상작은 동구 출산장려정책 및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이 아이들의 꿈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작 활동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역량을 총집결한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구청장․군수,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의 열망을 실사단에 잘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현지실사 추진상황 총괄 브리핑에 이어, 대시민 분위기 조성, 환경정비, 안전관리, 홍보, 교통, 관광수용태세 등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토의 및 전문가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부산시정은 시와 구․군의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며 지난해 7월 2일, 시장-구청장․군수의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시-구․군 소통혁신실천선언'과 함께 '엑스포 유치지지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 이후 시와 구·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구상을 함께해 왔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재해 있는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32.74㎡)를 동래구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간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이번 동래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1호점 동래 다함께 돌봄센터(낙민동 동래행복주택 내), 2호점 동래제일 다함께 돌봄센터(온천동 동래제일교회 내)에 이어 세 번째 설치된 것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손득현 상병과 故 정상환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날 구청 소통민원실에서 故 손득현 상병의 조카 손태근(사직3동 거주) 씨, 故 정상환 중사의 자녀 정윤규(온천3동 거주) 씨 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자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故 손득현 상병은 1952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 제5사단 분대원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당해 전사했으며, 이후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故 정상환 중사는 1950년 경북 영천-포항지구 전투에서 분대장으로 참전해 세운 공을 인정받아 그해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또한 수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주차장 2개소와 2023년 전통시장 이용고객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은 전통시장 구매고객에게 협약을 맺은 주차장의 무료주차권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초량전통시장 이용객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초량민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정전통시장 이용객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DGB생명 ㈜하이파킹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