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이날 이·미용봉사는 김선희 새마을문고회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실시됐으며 헤어펌 및 간식 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