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도서교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 도서교구 지원 프로그램은 인지언어발달 지연에 우려가 되는 아동 및 교육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교구와 가이드북을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사용법 등을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지원한 도서교구는 동화를 읽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그림자 영상으로 재생하여 동화의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아동들의 상상력과 인지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강서구가 오는 2월 22일 ‘기업하기 좋은 부산 강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부산파이낸셜 뉴스와 공동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고품격 스마트 도시로의 강서 발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을 비롯한 물류 및 첨단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분야의 인사와 기업가들을 초청, 기업하기 좋은 강서를 위한 발표와 토의의 시간을 가진다. 2월 22일 오후 2시 강서구에 소재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될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부산신항과 여러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을 뿐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및 연구개발특구 개발 등 그 어느 도시보다 개발계획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강서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하여 이원규 박사(부산연구원)는 ‘서부산권 교통불편 해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윤갑식 교수(동아대)와 김율성 교수(해양대)가 각각 ‘산단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과 ‘물류, 고품격 스마트도시 강서 발전’ 방향을 제시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법정민원‘사전심사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허가 등의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사전심사청구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여 행정기관에서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이다. 대상사무는 직업소개사업 변경등록, 공장신설등 승인신청,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변경)신고/승인, 장애인복지시설설치·운영신고서, 어린이집인가신청,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 행위허가(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등 총 19종의 법정 민원사무이다. 신청절차는 사전심사청구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를 남구청 민원여권과 1번 민원창구에 제출하면 담당 처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정식접수는 사전심사청구 시 제출한 서류를 제외한 추가 서류만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민원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민원안내 ' 종합민원안내 ' 민원편의시책 ' 사전심사청구제’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남구는 10일 남구 주요 소식통 역할을 하는 SNS 서포터즈들과 함께『남구 SNS 서포터즈 ‘누비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남구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남구의 다채로운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SNS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활동으로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2019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수당 1년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1~4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구 SNS 홍보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서포터즈 4기의 경우 각종 주요 구정 행사에 참여하고, 총 106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평소 적극적으로 SNS를 통한 소통을 실천하고 있는 오은택 남구청장은 “모든 정책에는 주민의 의견과 관심이 필요하고 SNS가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 이에 좋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여러분들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니 자긍심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은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고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연두방문’을 원활한 운영 속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연두방문’은 관내 13개 동을 순회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민선 8기 구정 계획 등을 알리고 주민건의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오 구청장은 지난 2월 1일 구포1동을 시작으로 9일 금곡동을 끝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으 북구’ 비전을 제시하며 주민들에게 새해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알렸다. 주민과의 만남에서 오 구청장은 △북구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관광-복합 트래블 로드 조성 △미래교육센터·덕천도서관을 통한 평생교육도시 △사통팔달의 교통혁신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특히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어 관련 건립 후보지 3곳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소통하는 구청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시 학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2월 말까지 지진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해 학교재난 조기경보 시스템을 점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교육청과 부산시, 기상청이 협력해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진도 5 이상 지진 발생 시 학교로 즉시 방송을 전파해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지진 대비 전담반’을 재점검하여 지진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안전 관리,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시설 긴급 복구 등 상황관리 체계를 정비한다. 가상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비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지진에 대응하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도록 지진 대비 안전 교육 자료를 배포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지진 대응능력을 높인다. 일선 학교는 교육부 고시에 따라 매 학년도 6차시 이상의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지진 등에 대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지난해 3월 개관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과 안전교육 거점센터를 통해 체험형 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기름을 이용한 튀김 등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물 ‘조리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조리흄 관련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식실 환기시설 전면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급식종사자의 폐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급식실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먼저 ‘급식실 현대화 5개년 계획’에 따라 환기시설 개선이 시급한 195교의 설비를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또, 낮은 층고 등 사유로 고용노동부 설비기준 적용이 어려운 372교는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기술용역’ 결과를 반영한 ‘환기설비 개선 4개년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환기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환기시설 개선 외에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 서용철)은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기획 활성화를 통해 지역 미래 유망 신산업․신기술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2023년도 제1차 대외협력기획지원사업' 대상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을 지역 연구자의 혁신 아이디어를 빌어서 구체화하고 세부 기획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의 기술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3년도 기획지원 방향도 산업대전환 기조를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총 3차(2월, 4월, 6월)에 걸쳐 33개 내외의 과제기획을 지원한다. 올해는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획역량 강화 교육을 도입하여 병행할 계획이다. 제1차 공모는 오늘(13일)부터 3월 7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고 총 15개를 선정하여 기획보고서 작성, 공모 신청 대응 등을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산․학․연․관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수요기반형(12개 과제)’과 ▲기업보유 기술의 실증․사업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26층에서 '2023년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12월에 제6기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부산시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2022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 방향 보고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안)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지역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두 건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민정 간 실천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2년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지차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에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 동구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박형준 부산시장, 정한근 KCA 원장,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산업 분야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총괄, KCA 부산본부 내 교육장 구축 ▲KCA는 인재양성 협력과제 기획·운영, KCA 부산본부 내 공간제공 ▲부산 동구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홍보 지원, 교육장 인근 환경정비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KCA가 제공해준 KCA 부산본부 3층에 547.26㎡ 규모로 11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를 구축 중으로, 교육장 3개(40인실 2개, 30인실 1개),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분야’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문화재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문화재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한 바 있다. ‘2023년 문화재 방재의 날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기관 표창으로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중에서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가 수상했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2022년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세부 시책으로는 문화재 재난관리 대응력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13회, 25개 기관 172명 참여) 실시, 국가·시지정문화재 재난안전 관리사업의 지속 추진(4개 사업, 831백만원), 문화재 긴급보수사업의 즉각 조치(2건, 46백만원), 재난안전교육 정례화(5회, 100명), 문화재 재난안전 관계자 소통 및 간담회 개최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중구는 2019년 처음 시작한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중구를 여행하는 단체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를 지원하여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는 방문 인원, 관광지, 음식점 이용 등 지원요건을 충족할 시에 인원수, 숙박일수에 따라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을 위한 버스임대료도 지원된다. 숙박비는 내국인 10명 또는 외국인 5인 이상 모객하여 관광지 2개소와 식당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1인당 2만 원(외국인 2.5만 원)까지 지원되며, 유료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인당 5천 원이 추가 지원될 수 있다. 다만 숙박비와 버스임대료는 중복 지원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자원금액은 여행사당 1회에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는 올해 총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여행수요를 감안하여 차츰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2월 8일 수요일 제291회 임시회 중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본격적인 소통 의정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중구 CCTV 관제센터, 중구 환경자원관리소, 중부경찰서 신청사 부지 등을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중구 CCTV 관제센터와 환경자원관리소를 관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달라고 주문했고, 근무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중부경찰서 신청사 부지에 방문해서도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부탁했다. 이길희 의장은 “우리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현장을 보고 고민한 여러 사안들을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이 더욱 힘내서 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중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 으로 『2023년 고교학점제 대비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EBS 교원강사 등을 역임한 배수정 강사를 초청해 변화 하는 교육정책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다양한 고교과목 선택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진로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고, 특히 영도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 학교별 교육과정 비교를 통해 교과과목에 따라 고등학교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상욱 센터장은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영도구청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알려주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 모두 꿈과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데 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앙정부와의 수많은 절차와 협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히 건의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뿐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지방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