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도서교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 도서교구 지원 프로그램은 인지언어발달 지연에 우려가 되는 아동 및 교육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교구와 가이드북을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사용법 등을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지원한 도서교구는 동화를 읽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그림자 영상으로 재생하여 동화의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아동들의 상상력과 인지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