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약칭: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CaF2)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 원을 투입,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경제위기 속에서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과제”라며 “이번 신규 투자가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국가 경제안보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보은군은 29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제14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재형)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궁, 휠체어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슐런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보다는 참여와 나눔에 의미를 두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공연과 화합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힘을 보탰다. 군은 대회 운영 지원과 경기 보조, 이동 지원 등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갖췄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장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옥천군이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농어촌 기본소득 추가지정 촉구 국회 공동성명문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견은 지난 2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기자회견으로, 이번에는 옥천군을 비롯해 진안군·장수군·곡성군·봉화군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1차 심사를 통과했지만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5개 군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체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되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옥천군이 최종 선정에서 빠짐으로써 충청북도가 제외된 점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의 근본 취지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발표된 공동성명문에는 ▲ 이번에 참여한 5개 군이 모두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1차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과 ▲ 농어촌 기본소득이 진정한 국가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1차 선정된 12개 지역 모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핵심 요구사항이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모범적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도내 1위, 지역화폐 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제32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9일 행정운영위원회에서는 △'옥천군 국장 역할 강화를 위한 각종 위원회 위원장 정비 일괄개정조례안' 등 14건을,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옥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의한 후 11월 7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9일 본회의에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방안(박정옥 의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국·과·소 및 읍·면으로부터 2026년도 군정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옥천군의회는 2026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법적 사전절차를 검토하고, 예산 확보 및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추복성 의장은 “군정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사업의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함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천시의회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 위원회 회의 현장 앞에서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제로는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모순된 구조를 지적하고자 마련했다. 박 의장은 “제천은 강원 영서권이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제천을 경유하는 것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건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밝혔다. 앞서 제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제천시 경유 결사 반대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업의 절차적 정당성 결여와 지역 발전 저해를 지적하고, 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송전선로 건설 계획 철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옥천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해 10월 29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은 관광객에게 주요 명소의 위치, 설명, 이동 경로 등을 음성 및 지도 형태로 제공해 편리하고 흥미로운 관광 경험을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 누구나 전자지도를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전자지도는 옥천군스마트관광지도 홈페이지 또는 전국스마트 관광전자지도 다도라(dadora.kr)를 접속하거나 옥천군스마트전자지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후 직접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하고 화면 하단의 ‘스탬프투어-자전거스탬프투어’를 실행한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자전거로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이 지정한 7개 지점(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청풍정, 둔주봉)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 사진(자전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옥천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운영되는‘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0%로 유지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계,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 3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축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5%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15% 할인, 농축산물 할인, 가전제품 구매환급, 숙박쿠폰, 면세점 특별할인 등이 있다. 군은 당초 11월부터는 할인율을 15%로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정책에 동참해 국비 2억 7천 4백만 원을 추가 확보, 축제기간 동안 향수OK카드를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20%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65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10% 캐시백을 시작, 이후 15%, 20%로 점차 확대하며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화폐 발행액 도내 1위(군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다시 한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형 기부문화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 8천600여만원(1,598건), 2024년 8억 1천900여만원(5,750건), 올해 10월 말 기준 3억 8천500여만원(1,886건)으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매년 압도적 1위의 모금액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10월 말) 1억 4천여만원의 모금액을 초과한 것과 더불어 연말에 기부 행렬이 몰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역시 최상위권 기록을 낼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기부로 지역을 바꾸는 진천형 선순환 모델 ‘진천 고향사랑기부제’ 군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가 곧 지역의 실질적 변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단순 모금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일반사업 20개(3억 3천만원), 지정 기부사업 5개(2억 2천만원) 등 25개 사업에 5억 5천만원을 투입하며 연속성 있는 사업을 꾸려가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새로 조성된 대성산 맨발걷기길에서 열린 ‘가을의 초대 대성산 숲길 맨발걷기’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맨발걷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발로 단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 공연단체가 참여한 식전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단양의 대표적인 건강·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음성농업대학 학장인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8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 스마트농업 2개의 과정을 개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교육생 총 44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약 21~22회, 90시간 걸쳐 집합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농업 전문농업경영인 배출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에 발전을 위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능력 등 농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날 엄격한 수료 기준을 통과한 복숭아과정 20명과 스마트농업과정 22명 등 총 42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이순강(스마트농업 과정)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정기환(복숭아 과정)씨가 음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배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VAM) 약 400ℓ가 지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조병옥 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상황판단 회의 후 비상 대응 단계에 돌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중이다. 군은 우선 안전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총 150여 명의 인원을 투입,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화학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사고물질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오전에는 외부 누출된 화학물질 전량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안전하게 수거 및 반출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1월 2일 충북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자전거연맹과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좌구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정과 기술을 겨루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율리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송골농원–좌구산 MTB임도–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을 지나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25km 구간이다. 경기는 남자 6개 부, 여자 3개 부로 나눠 진행되며, e바이크 부문은 번외 경기로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이벤트가 올해는 한 단계 확대돼 ‘2025 증평인삼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대회’라는 이름으로 증평종합운동장에서 함께 열린다. 이번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젊음과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협응력 향상, 소근육 및 대근육 발달을 돕는 동시에, 저탄소·친환경 녹색성장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청북도 대표 공연예술축제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4일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전 연령,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동군민들에게 수도권 중심의 고급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직접 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음악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이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와 국내 정상급 성악진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 국토교통부 한동욱 혁신도시지원협력과장을 각각 만나, 영동군의 국악 진흥 정책과 향후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60여 년 동안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며 국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난계국악축제 개최, 난계국악단 창단, 국악기제작촌과 국악체험촌 조성 등으로 국악의 뿌리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악의 세계화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된다면 그 성과를 이어가고 국악문화가 꽃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은 국악의 상징인 박연의 고장 영동을 중심으로 국악 전승·교육·연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8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읍·면노인분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인복지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이상철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경로당 11개소에 군수상을 모범노인 11명과 모범분회 1개소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상을 수여하는 등 노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인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했던 속리산면 사내2리 경로당 노인들 21명이 실버체조를 선보였으며, 전국노인자원봉사 유공관련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붉은노을봉사단이 우수봉사단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보은군수가 전수했다. 붉은노을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