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경찰, 자치경찰,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실천 3ok!(안전교육·안전신고·안전띠매기)’, ‘절대금지 3no!(과도한 음주·주취폭력·음주운전)’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부스 운영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형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가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9개 직업계 고등학교재학생을 대상으로‘2025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꿈을 응원하고 실력을 키워주는 직업계고’를 주제로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웹툰 부문과 학생 참여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완성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등급별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2일 개별 통보되며 수상작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참여를 통해 직업계고의 강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도내 학생과 보호자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6월 24일부터 한 달간 클린하우스 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제주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읍면동 자생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여부,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및 불연성 쓰레기 혼입 여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물 배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불법투기 폐기물은 바로 수거하지 않고 경고장 부착, 배출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하는 등 실태 점검에 따른 강력한 대응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제주시는 취약지역 내 클린하우스내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 ‘1단체 1구역 전담제’ 지정 운영,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방 운영 및 CCTV 단속 강화 등으로 과태료 부과와 신고포상금 지급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여 명을 통해 분리배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6월 22일 오전 9시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친절하고 공정한 청정 제주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지역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해수욕장 운영 주체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플로깅 단체, 제주시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상징 퍼포먼스, 해안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친절한 미소, 공정한 가격, 청정한 바다 관리,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주 바다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친절‧공정‧청정‧안전’이라는 제주 관광의 핵심 가치를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형상화해, 이 네 가지 요소가 모여 실천 의지와 행운이 깃든 제주 관광을 의미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청정 제주의 가치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21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읍면동·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독하지 않은 제주시, 우리가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도서‘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이자 현직 경찰인 권종호 부산영도경찰서 경감이 ‘현장에서 바라본 고독사의 실태와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2부 고독사 예방 선언식에서는 인사말, 격려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은 희망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복지로 연결되고, 공감으로 이어지는 제주시의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제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Safety First Jeju!(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하는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송 공연 ▲주제 연극 ▲제주 안전지킴이 뱃지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해 서귀포시의 주요 안전사업(방범순찰대, 안전사업지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시민안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보안관 2명이 안전실천 선서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5명도 가족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안전OX퀴즈, 소화기 사용법 등) 참여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로마를 공식 방문해, 로마 수도광역시의회(Città metropolitana di Roma Capitale)와의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진실과 정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24일, 로마의 유서 깊은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니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제주 4·3 평화 레퀴엠’공연과 △6월 25일, 로마시가 제공한 알리에리 박물관(Villa Altieri Museum and Library)에서 열리는 ‘제4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이 있다. ‘제주 4·3 평화 레퀴엠’은 제주 4·3의 아픔과 화해,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승화한 공연으로,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국제포럼’은 제주 4·3의 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 도심 한복판에 아이들이 콘크리트를 벗어나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일원에서 ‘사라사랑 숲 놀이짱 유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개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은 약 1만 801㎡(약 3,300평) 규모로, 대피소, 어싱놀이터 등 총 11개 놀이시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교육공간이다. 특히 전국 주요 식물들이 식재된 야외체험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자연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려 조성한 ‘모다드렁숲’은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아이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개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 허명숙 회장 등이 함께해 아이들과 숲 체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는 ‘유아올림픽 3종 챌린지’, ‘나비의 꿈! 사라봉에서 훨훨!’ 등의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다채로운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성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됐다.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제3회 학생 무용대회 △제13회 초·중학생 영어 경시대회 △제25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8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9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등 총 5개 경연을 펼쳤으며, 축제 마지막 행사에서 각 대회 부문별 입상자 발표가 이뤄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힐링 원예 테라피, 목공예,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연날리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뜻깊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라며 “오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댕댕이 안전지킴이 세 단체의 안전선언문 낭독처럼,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일상 속 위험요소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서귀포시민 20여 명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 중재 ▲유소년 스포츠선수단 지원 확대 등 2건을 건의했다. 먼저 토평동 마을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귀포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서귀포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서귀포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사업자와 주민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서귀포리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9일 가파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파리 마을회장, 노인회장, 어촌계장 등 마을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현장 등을 마을대표과 함께 점검하고 보건진료소 등 섬 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완료된 마을 돌담 정비 현장과 현재 진행 중인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현장, 다목적 창고 신축 현장 등을 마을대표와 함께 살피고 지역주민 의견이 사업에 잘 반영되도록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보건진료소, 발전소, 치안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내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디지털·로봇 기술을 도입한다. 협약에는 △로봇을 활용한 성화봉송 및 메달 수여 △로봇산업 전시관 운영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반 디지털 티켓과 디지털 메달(기록증) 발급 △지역 관광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지역상생 프로모션 운영 등이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성화봉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람객들은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나 체전 누리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5명 규모의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4명, 고문 29명, 위원 121명 등 총 15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전국(장애인)체전 최고 준비기구인 조직위원회는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 및 운영사항 전반을 자문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조직위 산하에 도, 교육청, 체육회,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운영하고, 행정시에는 범도민지원위원회를 둔다. 출범식은 문화공연,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소개, 추진 경과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디지털 체전 업무협약 체결,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 프로젝트인 ‘시장맛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점심시간에 시장과 직원이 실제로 밥집을 방문해,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식당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장맛집’ 프로젝트는 3개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총무과는 시장, 직원과 점심식사를 통한 소통을 총괄기획하고, 경제일자리과는 식사장소 선정 및 착한가격업소 선정가능성 검토를, 공보실은 영상 기획제작과 홍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시범촬영으로 외진 곳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뜸하지만, 가성비 좋은 정식집을 발굴해 생방송으로 식사를 하며 홍보를 했다. 방송 중 댓글에서는 “시민으로써 여태 여기를 모르고 있었다니”, “영상보고 바로 가봤는데 착한가격에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숨은맛집이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라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