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 제1항)’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안전주간 동안 도내 각 학교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추모하며 학교 실정에 맞는 추모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과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는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되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아 적극 개선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을 위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6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2024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2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되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1명, 교육행정 질문 11명으로 총 33명이 나서게 된다. 질문ㆍ답변 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도정질문 첫날인 4월 16일 개의하는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김승준 의원, 강동우 의원, 이정엽 의원, 강하영 의원, 강봉직 의원, 홍인숙 의원, 8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지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4월과 9월, 두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별교육’이 13일 오후 2시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헌장 제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 의견이 반영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고자 도민참여단이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으로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이 선발됐다. 특히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로 도민참여단이 구성됐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4명과 청년 21명이 참여해 세대 간 가교 역할은 물론, 보다 다양한 시각을 아울러 균형 잡힌 헌장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이 공감하고 바라는 인권헌장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4·3의 아픔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인권과 평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어질 현지실사와 발표 대응, 범도민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 대내외 네트워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회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절차 및 대응전략 보고, 그간 유치 활동 및 향후 계획, 협조사항에 이은 토론 순으로 한 시간여간 진행됐다. 제주도는 우수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자원을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국제자유도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APEC이 추구하는 가치 확산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외교·문화 영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한다. 제주는 대규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정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을 목표로,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물가 장기화와 관광산업의 더딘 회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제주의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오영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2일 도립제주교향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단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의 클래식 기획공연인‘2024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은 도립제주교향악단을 축하하고,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공연 준비에 한창인 단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교향악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단원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감동을 느낀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고, “다가오는 교향악축제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정통성과 우수한 실력을 뽐내 제주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해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엄격한 심사에 걸쳐 선정된 전국 23개의 우수한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1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 수립안에 대하여 최종 검토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최남단 농촌의 새로운 20년, 함께 만드는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다운 모습 회복 등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서귀포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보고에 이어 읍면별 SOC시설 등 종합적 분석을 토대로 하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읍면별 사업투자계획안에 대한 세부논의 및 검토조정을 통해 최종 예비계획서 의결이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농촌협약 공모준비에 있어 추진과정의 협의와 결정을 위해 이종우(서귀포시장), 이상준(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귀포시농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4월 10일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의 선서와 당선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의원 21명이,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1명이, 4월 19일과 4월 22일 2일간 이뤄진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도지사 제출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의안 19건과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5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과 답변 과정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여 올바른 정책과 방향 제시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여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창조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주요 성과와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올해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정책방향 공유 및 문화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위원들과 함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기증자료 특별전인 ‘7개의 공간, N개의 삶’을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주최 공식행사에 문화예술 공연을 도입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도 변하고 있고, 공연에 참여하는 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는 11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강승우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 식민 통치라는 어두운 밤을 거쳐 그 끝인 광복을 맞은 역사를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다뤘으며,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상영,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은 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에 모여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국호를 의결하는 장면과 다음날인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선포하는 장면을 재현했다. 또한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도민참여자 김미숙씨, 독립유공자 후손 김경준씨, 공영웅·고다윤 학생 등 5명이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계획 수립,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추진, 관광특구 평가 준비, 관광객 유치 총력 경주,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 대응, 1회 추경 요구사업 대응, 도민체육대회 개최, 도공공도서관 비전 선포식 및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개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지역 순회전 등이 거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당부말씀을 통해 “각 부서의 추경 요구 사업은 이호조 입력 이후 예산담당관실, 도의회 등과 적극 논의하면서 도정 현안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1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4.9캠페인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여한 여성장애인폭력관련 시설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및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국여성장애인 폭력추방 및 예방을 위한 이슈 발언, 결의문 낭독, 연대 합동공연, 거리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의 편에 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을 주신 활동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여성장애인이 더 이상 시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여성장애인 성·가정폭력상담소와 피해자 보호시설, 자립지원공동생활시설들은 2009년 4월 9일 서울역 광장에서 매년 4월 둘째 주를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주간으로 선포했으며, 2016년 제주에서 제8회 여성장애인 폭력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하영’은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스로, 이번 상설프로그램에서는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의 코스로 구성, 특별한 건강프로그램과 같이 하여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작년 야간코스 개장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비롯한 하영올레 행사 참가자들이 상설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 신설됐으며, 10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걷기 수준에 따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됐고,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선정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의 초등 1학년 수업이 달라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상시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특례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다. 특히 공교육의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은 제주남초, 저청초, 신산초, 창천초 4교에서 운영 중이다. 글로벌역량학교 중장기 성장 계획은 △1차년도(2024학년도) 운영 기반 조성 △2차년도(2025학년도) 안정적 운영 △3차년도(2026학년도)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4차년도 (2027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