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6곳의 저수지의 정비가 완료되면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 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오후 1시~3시)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지난 13~4일 양일간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28만여 명이 축제를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 루시, 소란, 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대청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풍 같은 힐링 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줬다. 특히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인업(line-up)으로 행사 이전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전날부터 행사장을 찾는 음악 팬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대청호를 가득 채웠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대덕구 이현동 여수바위 고래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책 기획전시, 핑크고래 모래놀이터, 어린이 체험 레일이 있는 키즈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존 등을 별도로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 가득한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환상적인 연출로 펼쳐진 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대덕문화원 인근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덕구 읍내동 322-4번지 일원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조성 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7억 30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총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대덕문화원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중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구민 여러분의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청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등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인 대덕구 청년벙커가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들과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청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운영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1회에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중 일부를 선정해 산림교육 전문가로 양성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과정 종료 후 일자리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을 막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구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당진시는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장터 운영, 하천 정화 플로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 실천 의지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실천대회가 마을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전국 최대 규모인 예당저수지에서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당전국낚시대회는 500여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 레저활동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예당어죽과 민물새우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결과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박철원 씨가 45.2㎝의 붕어를 낚아 1위의 주인공을 차지했으며, 2위는 김종원 씨로 44.2㎝의 붕어를 낚았고 3위는 노한식 씨가 42.7㎝ 붕어를 낚으면서 차지했다. 1, 2, 3위 수상자들은 각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온천과 황새의 고장 예산에서 펼쳐진 전국 최고 민물낚시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 아그로스쿨’프로그램을 유치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한국벤처농업 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61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13일 올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들의 남녀 대표 2명은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에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뜻하는 61일을 기념했다. 61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30개 도민체전 종목의 숫자를 모두 더한 60에 충남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한 숫자다. 이완섭 서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13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따듯한 봄날 주말을 맞아 신정호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21종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탕정면·온양5동 평생학습센터 등의 협업으로 난타, 댄스스포츠 및 여러 건강생활 실천무대 공연 후에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루어진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분들이 신정호 둘레길 5㎞를 멋지게 걸어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아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문화에 다양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 탕정면에서 ‘제8회 탕정 벚꽃 걷기대회’가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아산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해밀어린이공원을 주무대를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가락바위소류지를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다. 식전공연으로 탕정 올곶 풍물단이 흥을 더했고, 걷기대회 이후에는 탕정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 됐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면은 아산에서 가장먼저 벚꽃 걷기대회를 시작한 곳이다. 이렇게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탕정은 아산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 결과, 내년초에는 탕정면이 읍으로 승격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탕정벚꽃축제위원회 이민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걷기대회를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기관단체와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들게 감사하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탕정벚꽃축제위원회에서 가림막을 잘 준비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고, 강훈식 국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불일치 사항에 대하여 관리대장을 재정비하고,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법원으로부터 부동산 등기자료를 제공받아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재산가치 향상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청장은“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활용하고 보존부적합 구유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2024 대덕물빛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우리 대덕구의 자랑”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된 대청호뮤직페스티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 ‘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18개 과제)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①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조성 ②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③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④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으로 각 전략별 4~5개 과제를 설정, 향후 5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곳곳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