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035760)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 인수를 추진한다. CJ오쇼핑이 티몬 인수에 성공하면 홈쇼핑 업체는 물론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쇼핑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CJ오쇼핑은 지난달 티몬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티켓몬스터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됐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실사 중인 단계로 아직 인수 여부를 확정 짓지 않았다”며 “티몬의 사업 현황과 인수 가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이 티몬 인수전에 참여함에 따라, 이번 인수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쇼트리스트 후보자가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인수후보로는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LG유플러스와 CJ오쇼핑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유통사업을 하는 CJ오쇼핑의 경우 모바일 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유통 채널을 장착하게 되는 것으로 다른 후보군들 보다 시너지가 크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CJ오쇼핑이 모바일 사업 강화를 위해 그동안 CJ몰과 오클락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티몬을 인수하게 된다면 모바일 사업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하는 위반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안전거리 미확보’, ‘속도 위반’, ‘정지선 위반’등의 순서였다. 특히 과속 경향이 있는 운전자가 휴대폰 사용도 많이 하고, 다른 위반도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는 2014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1,158명의 운전자에게 19종의 법규 위반 행동을 제시하고 지난 일주일간 한번이라도 어긴 법규를 모두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휴대폰 사용 위반’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안전거리 미확보’ 38%, ‘속도위반’ 34%, ‘정지선 위반’ 33%의 순으로 3명 중 1명 이상의 위반율을 보였다. 위반 법규의 종류 수는 평균 3.7종이었으며, 남성의 평균은 4.0종, 여성 2.4종으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남성은 여성 보다 속도위반(16%p)과 안전거리 미확보(15%p)의 위반율이 더 높았으며, 19종 중 여성의 위반율이 더 높은 것은 없었다. 11대 중과실 만을 따질 경우 전체 평균은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음식을 먹지 않고 토를 하려한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낮 12시53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양모(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을 찾은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확인했다. CCTV영상에는 양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억지로 먹이려다 A양이 토해내자 좌측얼굴을 1차례 강하게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CCTV를 확인한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과 양씨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고 조사결과 양씨가 폭행 사실에 대해 시인하여 경찰은 양씨를 송도지구대로 임의동행 후 귀가 조치했다. 사건은 최근 A양이 이상행동을 보이고 어린이집에서 맞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 A양 부모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CCTV를 확인, A양이 양씨에게 맞는 장면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 설치된 CCTV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양씨에 대한 여죄 및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있다&rdquo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고 척추와 목뼈의 기형 및 통증을 유발하며, 피부의 노화까지 불러온다는 경고가 발표됐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 머리 전체를 숙이고 턱을 떨어뜨리는 동작이 피부의 늘어짐과 쳐짐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때 이른 주름’을 생기게 한다고 설명했다. 런던 피부과전문의단체의 크리스토퍼 로랜드 페인 박사는 “일반적으로 중년 이상이 됐을 때 피부 처짐과 턱선의 늘어짐, 목주름 등이 생기지만 최근 일명 ‘테크-넥’(Tech-Neck)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10년 정도 앞당겨졌다”면서 “젊은 여성들에게서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잦은 사용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페인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중년의 피부 고민은 유분이 지나치게 발생하는 T존(이마와 코 라인) 부위였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 턱과 목 등 얼굴 아래쪽의 Y존에 대한 고민이 늘어났다. Y존의 ‘테크-넥’ 증상은 18~39세 성인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하루에 평균 약 150번
한국 기업체의 고위직 여성 비율이 세계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2일(현지시간) '기업과 경영에서의 여성 : 탄력 가속"이란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체의 관리직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1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조사 대상 126개국 중 115위에 해당한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나라는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오만,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방글라데시, 요르단, 알제리, 파키스탄이었다. ILO는 일본과 한국이 경제 강국임에도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게 나왔다며 전통적인 성 역할 규범이 여성의 노동과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00년 7.8%에 비해 개선된 것이지만 기업 채용 및 내부 승진 제도에 여성에 대한 구조적 장벽이 다수 존재하는 등 갈 길이 먼 상태라고 ILO는 덧붙였다. 관리직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자메이카로 59.3%였다. 미국은 42.7%로 15위, 프랑스는 39.4%로 26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ILO는 전 세계적으로도 과거에 비해 고위직 여성의 비율이 늘었지만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44개 선진국의 기업
병무청이 ‘2015년 달라지는 병무행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병역의 의무를 면탈하거나 기피하는 이들의 인적사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국외 불법 체류자, 징병신체검사 등 검사 기피자, 현역 입영 또는 사회복무 소집 기피자 등이 대상이다. 병무청은 7월 1일 이후로 병역을 기피한 자들의 인적사항을 온라인 상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더불어 병무청은 대체복무 제도 중 하나인 예술요원의 선발 조건이 되는 대회의 수를 줄였다. 기존에는 국내외 예술경영대회 52개 대회 139개 부문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면 예술요원으로 대체복무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48개 대회 119개 부문 입상 경력만 반영될 것이다. 현역 모집병에 지원해 면접이나 체력 검사를 받게 된 이들도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면접과 체력 검사 등에 참석한 모집병 지원자에게는 최대 2회까지 여비가 지원된다. 또한 현역병 모집 선발시 각 군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을 평가요소로 적용하던 비율도 낮췄다. 성적 반영 비율도 35%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난해까지는 해군 50%, 해병대 45%, 공군이 100%의 성적을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이 밖에도 306보충
잊혀질 뻔 했던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10년 만에 드러나 초등학교 교사가 실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이민걸)는 장애인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59) 씨에게 원심처럼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씨는 2003년 겨울 아내가 집에서 운영하는 공부방 학생이었던 지적장애 2급 여중생 A(당시 13세)양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주겠다며 안방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했다. 김 씨는 이런 식으로 A 양을 두 차례 성폭행했지만, 범행은 10년 가까이 드러나지 않았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기에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제대로 알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A 양의 아버지가 뒤늦게 우연히 A 양이 수첩에 쓴 글을 보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2012년 A 양의 부친은 처음엔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을 의심했다가 이후 김 씨가 범행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가 근무 중인 학교 교감에게 그의 범행을 알렸다. 이에 김 씨는 ‘벌을 받겠다’며 A 양의 부친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수차례 사죄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 씨는 A 양의 부친이 합의금을 요구했다며 되
한국관광공사가 2006년부터 베니키아(BENIKEA:Best Night in Korea) 호텔체인 비즈니스 사업을 시작했다. 8년간 56곳이 베니키아 체인에 가입했으며 일본 후쿠오카 텐진호텔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가든 스위트 호텔도 베니키아 체인으로 들어왔다. 관광공사가 전문 경영컨설팅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선에 나서고, 베니키아 서포터스가 브랜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굿 호텔’이미지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작년말 기준으로 대부분 특1급, 또는 특2급으로 분류돼 있다. 신뢰도와 서비스는 특급이고 가격은 하룻밤 5만~12만원, 평균 8만원대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준이다. 특히 13일부터 베니키아 우수호텔 객실에 대해 주말 1박 3900원의 사은이벤트를 실시, 국민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성호텔 보다 나은 베니키아 브랜드 광고는 현재 대국민 공모전 형태로 1월말까지 접수받아, 올 봄 국민앞에 나선다. 전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망상), 이순신장군의 옥포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베니키아 호텔 거제(옥포동)는 5만~6만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오는 2018년까지 1000개소가 더 생긴다. 매년 150개소에서 300개소씩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2018년까지 200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의 계획대로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되면 국공립 비율이 현재 13.7%에서 2배 수준인 28%까지 오른다.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은 6만5000명에서 10만명까지 늘어난다. 연도별로는 올해 150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300개소, 2017년 300개소, 2018년 25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해 민간어린이집의 경영압박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와 원장 채용 기준도 강화키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우선 설치되는 지역은 서울시내 122개 동이다. 신혼부부 또는 다세대 밀집지역 등 보육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키고 했다. 지역의 보육수요와 실태를 분석해 꼭 필요한 곳만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민간부문 압박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보육수급률이 높은 지역은 기존 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민간어린이집에는 최초 5년간의 운영권을 기존 운영자가에게 부여하
서울시내 공동주택, 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안전검사를 받지않은 곳이 1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26일까지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 놀이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폐쇄조치된다. 서울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7662개 가운데 지난달 19일 기준 6738개소(88%)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놀이터의 그네, 미끄럼틀, 시소 등 놀이기구와 바닥재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2008년 제정·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법 시행 전에 설치된 시설은 이달 26일까지 안전검사기관의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놀이시설 관리자의 안전교육도 의무화됐다. 설치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으면 시설 이용이 중단되고, 개·보수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특히 주택단지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5299개)의 설치검사 완료율이 84%(4425개)로 가장 낮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치검사 미수검 시설은 지은지 오래되고 영세한 공동주택의 놀이터가 대부분"이라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검사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설치검사를 꺼리고 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씨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데 이어 상하이 공안국이 마약을 한국으로 밀매한 10명을 체포했다. 12일 신화망에 따르면 상하이 경찰은 조선족 6명이 주축이 된 이들 밀매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필로폰 8.5㎏과 총기를 압수했다. 한국인이 포함됐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광둥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상하이와 지린, 산시 등에 팔거나 여성의 체내에 숨겨 한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범 격인 류모씨가 한국에 있으면서 밀매단을 지휘한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해 공동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사형집행 사실이 통보된 김씨는 약 5㎏의 마약을 밀수하고 운반한 혐의로 2010년 5월 중국에서 체포된 뒤 2012년 4월 베이징 중급인민법원의 1심 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열린 베이징 고급인민법원의 2심 재판에서 원심이 확정되어 사형이 집행됐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앞으로 친자 확인에 필요한 유전자(DNA) 감식 의뢰 비용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친자확인 및 부인 소송은 4661건으로, 지난 4년 전 4080건에 비해 14% 증가했다. 친자확인소송은 최근 50%에 달하는 이혼율과 상호 불신의 분위기를 타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유전자감식연구소 관계자는 “한 달 평균 50∼100건 정도의 친자확인 DNA(유전자) 감식 의뢰가 오고 있다”며 “이 중 친자확인을 위한 의뢰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유전자 감식 의뢰 비용은 12만원~15만원선이며 부모와 자식 유전자를 모두 비교할 때는 36만원에서 45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 비용은 과거 100만원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진 가격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금액이 10만원 이내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하락의 이유는 최근 우리나라가 친자 확인 등에 사용되는 DNA 시약을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검찰은 공동으로 DNA 시료 감식에 사용되는 시약의 국산화 기술 개발 작업에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협회와 주유소협회 등 업계 단체에 ‘저유가 체감 독려’에 나섰다. 또한 소비자가 유가하락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 유류세 탓이라는 주장에는 ‘유류세는 건들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사이트인 ‘오피넷’과 ‘페트로넷’ 등의 자료를 종합하면, 우리나라가 주로 들여오는 두바이유의 주간가격은 지난해 6월 넷째 주 배럴당 110.12달러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았다. 주간 가격은 12월 마지막주(12월29일~1월2일), 1월 첫째 주(1월5일~9일)에 각각 54.09달러, 48.11달러로 최고치 대비 하락률은 50%가 넘는다. 하지만 12월 마지막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값은 1594.92원으로 지난해 6월 넷째 주 이후 최고치에 견줘 14.2%밖에 빠지지 않았다. 국내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크게 ‘정유사 세전 공급가+정부 세금+주유소 마진’으로 구성된다. 정유사는 원유를 들여와 휘발유를 만든 뒤 비용과 영업이익 등을 더해 세전 공급가를 결정하고 정부는 800~900원대 세금을 부과한다. 그리고 주유소가 비용과
초·중·고등학교에서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가을학기제를 도입할 경우 교원 증원과 학급 증설에 약 8조∼10조원이 필요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 '9월 신학년제 실행 방안'에 따르면 '9월 신학년제'로 전환하는 모형 6가지를 제시하고 특정연도의 신입생 증가에 따른 교원 증원과 학급 증설에 들어갈 비용이 이같이 들 것이란 전망이다. 우선 초등학교의 2018학년도 3월 입학을 6개월 앞당기는 모형은 2017학년도에 신입생이 두 배로 늘면서 2028년까지 12년간 초·중·고등학교에서 모두 10조4천30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교원 증원은 초등학교가 2017∼2022학년에 매년 2만2천712명(4천980억원), 중학교가 2023∼2025학년에 매년 2만6천651명(5천597억원), 고등학교가 2026∼2028학년도에 매년 2만6천499명(5천565억원)이 필요하다. 교원 증원의 인건비는 총 6조3천366억원(30만1천722명)이다. 학급 증설은 2017학년도에 초등학교 1만5천703개, 2023학년도에 중학교 1만3천460개, 2
구제역이 충청과 경북, 경기 지역에서까지 발생했지만 검사결과 서울은 현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 내에 사육되고 있는 소들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 후 항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평균치 이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항체가 평균치 이상이라는 것은 구제역 항체가 형성됐다는 의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구제역 예찰 결과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자체 예찰에서도 질병 의심 증상이 발견된 소는 없다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사육되는 소는 서초구 내곡동 등 3개 목장의 195마리이며 돼지목장은 없다. 서울에서는 2008년 광진구청 내 자연학습장의 가금류에서 AI가 발견돼 학습장의 57마리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과 과천 서울대공원의 가금류 254마리를 살처분한 적은 있지만, 구제역은 아직 발생한 바 없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확대 편성해 24시간 운영체제로 질병발생 동향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