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스포츠의 기본 정신은 어디갔는가? 훈련비와 선수 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쇼트트랙, 레슬링, 스키, 씨름 등 4개 종목 감독과 코치 9명이 경찰에 검거되어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모 시청 소속 쇼트트랙 코치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에게 지급 할 훈련비 8000만원을 횡령했으며 빙상장 대관료 명목으로 1억 56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 외에도 쇼트트랙 코치 4명이 횡령과 뇌물,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 광역시의 레슬링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우수선수 관리지원금 1억 51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고, 스키 국가대표 감독 2명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12월까지 해외 전지훈련 비용을 허위로 청구해 720만원과 511만원을 각각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씨름협회 전 사무국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씨름대회 시설비를 과다 지급해 협회에 847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고 기업후원금 중 일부인 800만 원을 본인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횡령했다. 경찰은 “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최근 유가하락으로 산유국 사업환경이 변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산업다각화 등 새로운 시장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트라(KOTR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는 '유가하락에 따른 산유국 시장동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유가하락으로 인해 산유국 대부분의 원유 판매대금이 줄면서 달러화 부족으로 수입물가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에 유가하락의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로 만들어 성공한 국가들도 있다.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산업다각화 전략을 펼친 것이다. ▲쿠웨이트의 의료, ICT, 교육, 신재생 분야 ▲사우디아라비아의 독자 자동차모델 프로젝트 ▲러시아의 자국 제조업 지원 확대정책 ▲콩고민주공화국의 건설, 농업, 어업분야 발전 전략 등이다. 이밖에도 중동 지역의 방산, 의약품, 의료장비, 난민구호용 생필품 등이 있다. 반면 에콰도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아예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산유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프로젝트의 위험 관리를 강화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고양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13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2015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출발해서 신평소초를 지나 한강변 철책 구간을 거쳐 행주산성에 이르는 11㎞의 편도형 코스로 걷기행사시 민간인 통제구역을 통과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다. 또한 ‘화합과 나눔의 길’이라는 부제 하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걷기와 더불어 고양시 나눔의료단과 함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해외아동을 초청해 무료시술을 해주는 ‘1000명의 걸음, 1명의 생명’과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DMZ 생태해설교육, 평화기원 리본달기 등의 부대행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걸을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 비무장지대(DMZ) 보전사업에 사용해 행사참여의 의의를 높일 전망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우리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민간인 통제구역이 위치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깊이 실감할 수 있는 계기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일본 샤프가 경연난을 겪으면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일본 가전업체 샤프가 지난 2014년도부터 올해 1분기까지 2천 223억 엔(약 2조 3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내 종업원을 대상으로 3500명 규모의 희망 퇴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샤프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전년도 결산 및 향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샤프는 또 오사카시 소재 본사를 매각한다 전했으며 재무 개선을 위해 1200억 엔(약 1조 969억 원)의 자본금을 5억 엔(약 46억 원) 수준으로 줄여 손실을 메우는데 충당할 예정이다. 샤프는 주거래 은행인 미즈호 은행과 미쓰비시도쿄 은행으로부터 총 2천억 엔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에이스컨텐츠그룹이 주최하고, 피아미디어그룹, 에이스컨텐츠웨이브, DABIN PLUS가 주관하는 프렌치 갈라 콘서트가 오는 6월 12일(오후 8시)과 6월 13일 토요일(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30분) 이틀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할 캐스트는 다수의 국내 팬을 보유한 ‘노트르담 드 파리’와 ‘레미제라블’의 주요 인물들로 맷 로랑(Matt Laurent), 로버트 매리언(Robert Marien), 소피 트렘블리(Sophie Tremblay), 나디아 벨(Nadia Bel), 시릴 니콜라이(Cyril Niccolai), 리차르 샤레스트(Richard Charest) 등이다. 이번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에이스컨텐츠그룹은 지난 3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할을 가장 완벽히 소화했다고 평가받는 브루노펠티에(Bruno Pelletier)의 내한 콘서트를 기획한 바 있다. 에이스컨텐츠그룹은 종합미디어 회사로 방송컨텐츠와 문화 공연 및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프레치 갈라 콘서트의 티켓 요금은 VIP석 132000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15∼18일 군청과 일월산 일대에서 제11회 산나물축제를 연다.'봄의 향연! 영양 취나물의 비밀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 관광객들은 직접 산나물을 캘 수 있다. 산나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또 경북에서 제일 높은 산인 일월산의 높이(1천219m)를 상징하는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고, 나눠 먹는 행사도 마련된다.이 밖에도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막걸리를 맛보는 행사, 조지훈·이문열을 배출한 영양의 문향(文鄕) 영양의 문학적 가치를 체험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는 서울 서초구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장서희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현지에서의 우리나라 국가과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한류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홍보대사 장서희는 이날 위촉식과 병행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홍콩 무의탁 노인 200여 명에게 티셔츠를 기증하며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다. 장서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의 아름다움보다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현지 어머니들에게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로 이뤄진 화장품과 패션용품들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서희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홍콩의 침사추이의 미라마(Miramar)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참가해 우리 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로드쇼는 국내 패션·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에서 열린 '성공회 정오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조안나가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환상 속에서(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열창하고 있다. 이번 '성공회 정오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파이프오르간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무료로 개최됐다. 이날 독창회를 펼친 소프라노 조안나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 가스파레스폰티니 공립음악원(Gaspare sponiti instituto)을 석사 졸업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등에 출강하며 팝과 클래식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9주년을 맞은 정오음악회에서는 그동안 봄과 가을 매주 수요일마다 파이프 오르간, 트럼펫, 피아노 등이 연주돼 왔다. 오는 20일에는 앙상블 '다올'이 출연해 연주하며, 27일에는 김영원, 이승호, 홍나영 등이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의정부시의 관계자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월)~ 27일(수)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모집신청을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42명이고 사업기간은 7월~10월 말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내여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본 사업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에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등의 기업 연계사업과 공공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배치되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소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물 맑은 양평 전통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소소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 맑은 양평 전통시장은 양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전통물건이 많아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생활 속 안전수칙 소소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와 자칫 인명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노후 소화기 수거ㆍ폐기와 U-119 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 가족단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열쇠는 소소심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노점상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주의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산만하다. 늘 쫓기는 것처럼 행동하고, 성급해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지나치게 수다스럽고, 남 일에 참견하고 간섭한다.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일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 ADHD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연간 6만명에 육박한다. 10명 중 6-7명이 10대며, 10대 미만 소아까지 더하면 소아청소년의 비중이 90%를 넘어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ADHD 환자 수가 지난 2013년 5만8천명에 이른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2009-2013년까지 최근 5년간 10대 ADHD 환자는 연평균 4.24%씩 증가해 전체의 66%를 차지했고, 같은 기간 전체 환자는 연평균 2.89% 증가했다. 관련 진료비는 해마다 10% 이상씩 증가해 2013년에 3천8백여만원을 기록했다. ADHD는 생물학적으로 활동과 주의력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기능 저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가족력, 유전력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흡연과 음주, 약물 복용을 비롯해 유아기에 납 등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 양평군은 2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17년 5월22일까지 2년간 연장 시행된다고 전했다.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 기준으로 분할 및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저촉문제로 토지분할이 불가능한 소유권 행사를 보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1필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한 소유자이다. 신청방법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서 양평군청 고객지원과 지적팀에 분할 신청하면 된다. 주민지원과 김이식 과장은 “특례법이 2년 연장 시행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로 공유토지를 소유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지난 13일 발생한 부산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의 진위여부 결과가 전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측에서는 '일가족 동반 자살'이 아닌 '살해 후 자살'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기관은 오늘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가족을 차치하고 8살 어린이가 자신의 죽음을 동의했을지 생각해볼 문제라며, 어른의 판단 때문에 어린이 목숨이 좌우돼서는 안되며 살해는 엄연한 범죄라고 밝혔다. 또 언론에서 자살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묘사하고 유서내용 등을 공개할 경우, 자살 문제에 대한 본질을 흐리게 될 뿐 아니라 이와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에게 자살을 고려하게 하는 촉발 요인이 되어 2차 피해자들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가만하고 자제를 촉구해 왔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힙 김혜정 기자] 서울과 문산을 잇는 고속도로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제1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등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서울과 문산을 잇는 고속도로는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과 수요 재조사 등의 사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올해안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서울에 인접한 고경기도 양시 강매동부터 파주시 문산읍까지 35.2km를 연결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5년으로 예상된다. 기재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북경제협력과 통일 대비 노선을 구축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민자추진협의회는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도 오는 2018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경전철 사업은 올 상반기 안에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자사업 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민원과 절차 등의 지연 사유를 적극 해소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