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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담그소’ 출범, 갓 담근 김치 ‘1000명만’을 위한 특별한 약속

“김치도 명품이 될 수 있다”
1,000명 한정 구독 김치, 담그소(DAMGUSO)
"오늘 담근 김치, 내일 아침 받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한민국 전라도의 장인 정신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담그소’가 오는 10월 20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담그소(DAMGUSO, 대표 최수연)는 ‘1000명 한정 구독 김치’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담그소는 대량생산 김치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정직한 맛과 신선함을 위해 매일 새벽, 전라도 김치 장인이 직접 담그고 만들어 당일에 바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000명만 허락된 명품 김치 맛

 

 

담그소의 가장 큰 특징은 ‘1000명 한정’ 구독 모델이다.

 

“김치도 명품이 될 수 있다”는 창립 철학 아래, 무한 판매가 아닌 관리 가능한 범위의 소수 고객에게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계절별 제철 재료와 비법 양념을 현대적으로 표준화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장인의 손맛은 고스란히 살아있다.

최수연 대표는 “대량 생산 김치가 제공할 수 없는 선택받은 소수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담그소의 핵심”이라며, “갓 담근 김치를 집까지 그대로 전달해 드릴 수 있는 품질과 신뢰, 그리고 스토리를 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그소 김치는 월별 제철 김치 구성으로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구독 신청을 받는다.


오는 20일부터 담그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치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하루 오직 한 팀을 위한 오마카세

 

 

담그소는 하루 단 한 팀만을 위한 김치 오마카세 서비스를 한다.

 

수원에 위치한 매장에서 제철 김치와 전통 발효 음식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김치 장인의 손맛과 발효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체험이다.

 

단순한 시식이 아닌 '발효 문화 체험’을 통해 담그소가 추구하는 정성과 숙성의 미학을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담그소는 빠름보다 깊음을 택했다”며 “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정직한 맛과 신뢰를 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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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