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전은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장길천 의원의 원활한 의회 운영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한 구정질문 후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과 보충질문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고, 서민우 의원, 장길천 의원, 고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서민우 의원은 부결된 ‘서울특별시 광진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고상순 의원은 정당 현수막을 비롯한 모든 정치활동이 정쟁이 아닌 미래 지향적인 정책 경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은 관내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4-H연합회 임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영 연합회장과 김종우, 장여울, 조기범, 배관호 등 5명의 4-H연합회 임원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5~6월로 예정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초청에 응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인구도 크게 늘어 고품질의 신선한 농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농업분야도 스마트 농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첨단 농업 환경 조성에 여러분들이 큰 역할 해주시길 바라며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8일 동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부안군수와 주민대표 등 150여명의 면민과 함께 동진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동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 홍석렬 강사의 기타 연주와 제8회 동진면민의 날 동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진면 새마을부녀회와 대한노인회 동진면분회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윤정기(동진면 노인회장 윤석남 회장의 자)와 경기도 수원시 고갑석(동진면 익상마을 고갑석의 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후 김영자 동진면장은 "새로운 길을 여는 동진, 함께 빛나는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면정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후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희망복지지원단 및 20개동 주민센터의 현장실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례 관리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통합 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2012년 이후 현장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 4회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례 관리 사업은 업무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 관련 지침 및 법령의 주요 내용과 행복e음 시스템 변경 사항, 신규 사업(현장 슈퍼비전, 성북 구급차 사업)을 소개하고, 담당자별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선동 김인기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그동안 깊게 고민해 보지 못한 각종 사업 지침의 변경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선후배들과 공유하고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가 장장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으며 입주 시기까지 불투명했던 장위4구역에 대해 서울 성북구가 끈질긴 중재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도출했다. 18일 구는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 GS건설이 305억 원의 합의서를 작성하며 기나긴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 GS건설, 구는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원활한 입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위4구역은 지난 2024년 여름, 시공사가 공사장 펜스에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며 조합원과 일반 분양자가 입주 지연에 대한 우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착공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돌관공사 발생 등으로 시공사가 490억 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으나 조합이 설계변경 금액인 150억에 대해서만 지급을 결정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다. 이에 구는 구, 서울시,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갈등조정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공사 중단 방지와 공사비 갈등조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240억의 협의 조정안을 끌어냈으나 조정안을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18일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릴레이 참가 27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2025년 사업계획을 설명회와 릴레이 기(旗) 전달식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참가단체가 각 단체의 전문성을 살려 정해진 기간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 다음 단체에 ‘릴레이 기(旗)’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활동은 3월 2일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체와 단체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며 참여한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또 다른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2029년까지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춘천만의 색다름을 선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를 발표했다.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는 동서고속철도와 GTX-B, 제2경춘국도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의암호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결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그동안 춘천시는 다수의 관광명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여행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형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는 크게 6가지로 ▲야간 경관시설 도입 ▲수변 시설 경관개선 ▲수변 관광시설 도입 ▲수변공간 인프라 구축 ▲수변특화 문화축제 개최 ▲일상관광 활성화 제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는 18일 엠시티 웨딩홀에서 한우협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밀양축협 관계자, 한우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신종섭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은석 지부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임 지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에 이어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 내빈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지며 밀양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은석 지부장(밀양시 상남면)은 취임사를 통해“신종섭 전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신종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회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새로운 지부장님과 임원진들이 밀양시 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7일 동대문구청장실에 젊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두드리머 3기 직원들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독서 토론회 자리를 가진 것이다. ‘두드리머(Do-Dreamer)’는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저연차 직원 대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22년 1기(前 슈퍼히어로)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3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공간 혁명’(저자 세라W. 골드헤이건)이라는 책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건축평론가이자 전 건축학 교수인 저자는 주택·학교·도시 등의 디자인과 이를 둘러싼 공간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다. 직원들과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공간 혁명’ 첫 번째 과제로 구청사 앞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잔디 마당을 조성하자는 의견을 비롯해 ▲책 읽는 광장 ▲버스킹 공연장 ▲무료 영화 상영 공간 ▲조감도 모형 전시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정용 주무관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도 환경적 요인이 주민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동대문구는 2월 17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이문1구역(래미안라그란데)과 11월 입주 예정인 이문3구역(이문 아이파크자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2월 4일 동대문구는 이문1·3구역 청량초 배정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17일 학부모들과 함께 청량초·이문초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량초 통학로에는 ▲보행자 우선도로 연장 ▲안전펜스 확충 ▲과속방지턱 설치를, 이문초 통학로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CCTV 추가 설치 ▲횡단보도 노후화 개선 등의 조치를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를 걸어보니, 두 초등학교 모두 차량이 많아 학생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신속하게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허○○ 학부모는 “구청장이 직접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거창군은 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이야기할머니, 하브루타,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60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군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모의수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성인문해교육 강사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다시 학습의 길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야기 할머니들은 어린이집 등 40여 곳에서 동화 구연과 손 유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유대인의 토론 방식인 하브루타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들은 경로당 등 30여 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중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억 3백만 원에 구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당구 교실은 확대 운영하고, 구민들의 요청으로 탁구 교실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를 통한 장소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와 연계한 운동 교육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66대·67대 이·취임식에서 김선욱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찬호, 홍평강 부회장 등 임원진들도 새롭게 구성됐다. 김선욱 신임회장은 “2년간 군위군4-H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재훈 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청년 4-H 회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4-H연합회 전년도 활동 평가 및 25년도 계획 수립·운영 방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신입 회원의 소개도 이어졌다. 한편 오는 3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청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군위군 청년들의 본보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또한“군위군4-H연합회의 무궁무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사상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첫 만남의 하모니(Harmony of Fisrt Encounters)’라는 주제로 Aya Ngena(그들이 들어간다)를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 ‘반갑습니다’, 2부 ‘서로 다른 우리’, 3부 ‘함께 합니다’, 4부 ‘합창으로’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이자 부산예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와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구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선사해 주고 있다” 며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하여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