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애플(Apple)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John Ternus)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절대적 위기'로 규정하고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 기업 중 하나인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터너스 CEO는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제약에 대해 "절대적인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반도체 공급처를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애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기존 메모리 공급업체뿐 아니라 중국 메모리 제조업체까지 공급망 확대 대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대안 공급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CXMT는 중국의 대표적인 D램(DRAM) 제조업체로,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 정책과 맞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가을 여행철을 맞아 국내 관광객의 교통비와 숙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여행 지원 혜택이 마련됐다. 자동차와 철도,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부터 숙박시설과 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까지 여행 방식에 따라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찰나여서 더 찬란한 가을로’를 주제로 국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교통 지원과 비수도권 숙박 할인, 국내 여행상품 할인 등을 통해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자동차를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티맵(TMAP) 포인트가 최대 3만 점까지 제공된다.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상품 가격의 100%에 상당하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최대 4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제공된다. 자동차와 철도뿐 아니라 항공 교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국내 지역 간 이동을 촉진한다는 취지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영산강변이 은빛 억새와 가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는 지난 15일 영산강변 서창억새밭 일원에서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막하고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가을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산책’을 주제로 영산강 극락교에서 서창교 나눔누리숲까지 이어지는 억새 군락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단순히 억새를 감상하는 기존 경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걷기와 음악, 자연의 소리, 휴식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구 8경 가운데 하나인 서창들녘 노을과 영산강변 억새 군락지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휴식왕을 찾아라’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무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스마트폰과 일상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는 이색 대회다. 참가자들은 억새밭에서 편안하게 눕거나 책을 읽고 명상하는 등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자연과 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평화광장에서 ‘2026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으로 알려진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약 40~50개 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과 공예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한다. 기성품 위주의 판매 행사에서 벗어나 판매자들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을 만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를 더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10월 24일에는 대중가요 그룹 딕 훼밀리와 뮤지컬 공연팀 위드유 컴퍼니가 무대에 오르며, 25일에는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이는 아코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팀 스피릿 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공연이 예정돼 있어 플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도민마켓이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도민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국내 대표 밴드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를 맞았다. 국내외 유명 음악가부터 신예 음악가까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체리필터와 새소년을 비롯해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에는 신예 음악가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최종 결선도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한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18일에는 크라잉넛, 와이비(YB), 넬을 중심으로 루아멜, 대만의 주이하츠(Juui Hatsu), 매미, 중식이, 윈디시티, 더 픽스, 내귀에도청장치,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3호선 버터플라이 등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공간과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 공간도 서서 공연을 즐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 '꽃 핀 밤나무(Chestnut Trees in Blossom)'가 60여 년 만에 일반에 공개되면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고흐의 생애 마지막 시기에 제작된 이 작품은 오는 11월 18일 미국 뉴욕 소더비(Sotheby's) 경매를 앞두고 홍콩 센트럴의 소더비 메종(Sotheby's Maison) 전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날 전시장에는 작품을 직접 감상하려는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중국 본토 선전에서 방문한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 해외 관람객들도 오랜 기간 공개되지 않았던 고흐의 작품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꽃 핀 밤나무'는 고흐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두 달 전인 1890년 5월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고흐는 프랑스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파리 북쪽의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sur-Oise)에 머물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작품에는 화면을 가득 채운 밤나무의 꽃과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 세 명, 그 곁을 지나가는 남성 한 명이 등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도시 이름에서 착안한 독특한 먹거리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축제의 탄생 배경에는 젊은 세대의 독특한 지역 인식이 있다. 김천시가 지역 이미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MZ세대가 '김천'이라는 지명을 듣고 김밥 전문점 브랜드인 '김밥천국'을 연상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김천은 김밥의 발상지나 대표적인 생산지가 아니다. 그러나 시는 이러한 연상 작용을 지역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역발상 전략을 선택했다. 여기에 어린 시절 소풍날 김밥을 먹던 추억을 결합했다. 김밥이라는 대중적인 음식을 세대가 공유하는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러한 기획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졌다. 2024년 첫 축제에는 이틀간 약 10만 명이 방문했다. 이후 김천김밥축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는 관람객 증가에 대응해 축제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연장하고 행사장도 친환경생태공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룩셈부르크 문화부 에릭 틸(Eric Thill) 장관을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먼저 에릭 틸 장관의 첫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2024년 양국의 상호 대사관 개설 이후 이루어진 양국 간 협력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영화를 비롯해 게임,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릭 틸 장관은 룩셈부르크의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과 한국의 콘텐츠·문화기술 역량을 토대로 양국 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교류와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 틸 장관은 한국과 룩셈부르크가 공동 제작한 정주리 감독의 영화 '도라'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룩셈부르크 영화 기금은 지난 10일 양국 간 영화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열리던 디자인 축제가 올해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 곳곳에서 디자인을 경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2026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디자인위크는 '디자인 레시피'를 주제로 전시와 디자인페어, 국제 콘퍼런스, 디자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디자인을 단순히 감상하는 전시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활공간과 지역 상권, 창작 현장을 연결하는 도시형 디자인 축제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서울의 문화적 자산을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울 5개 권역 150곳 연결…도시 전체가 디자인 플랫폼 올해 서울디자인위크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 공간의 확장이다. 기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중심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동대문·성수·연희·서촌·압구정 등 서울의 주요 디자인 거점 5개 권역을 연결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디자인 스튜디오와 문화공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도심의 가을 노을을 감상하며 라이브 음악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DDP 지붕 위에서 음악 공연과 명상 프로그램을 결합한 '노을투어'를 총 12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DP의 독창적인 건축 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건축물 관람 중심의 루프탑 투어를 음악과 휴식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DDP 루프탑 투어는 총 652m로 확장된 지붕 위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동대문 일대의 도시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시즌 루프탑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번 노을투어는 요일별로 서로 다른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와 플루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DDP의 유려한 곡선형 지붕과 서울 도심의 노을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일정은 10월 16일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세계적인 성악가의 마스터 클래스부터 베르디 명곡까지 축제의 문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이 연다. 10월 21일 오후 2시 소극장 드림에서 열리는 〈Master of Masters〉에서는 연광철이 젊은 성악가들을 직접 지도한다. 연광철은 베를린 국립 오페라 전속가수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빈 국립 오페라·뉴욕 메트로폴리탄·밀라노 라 스칼라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오른 성악가이다. 관객들은 객석에서 그의 지도를 통해 성악가의 노래가 다듬어지고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볼 수 있다.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극장 한강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Viva Verdi〉가 펼쳐진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돈 카를로〉, 〈아이다〉 등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속 친숙한 아리아와 중창을 중심으로 구성해 오페라 입문자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우리꽃식물원에서 ‘2026 우리꽃식물원 가을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식물원의 자연과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과 국화 분재 전시를 비롯해 곤충 전시, 가을 풍경과 식물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박스 그림 그리기 체험도 진행된다. 사용한 종이박스를 새로운 작품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버블쇼와 마술 공연을 비롯해 힘찬 동작을 선보이는 태권도 공연, 역동적인 비보이 공연 등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전시와 공연을 즐긴 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해 ‘걷고, 보고, 쉬어가는 가을’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을은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좋은 계절”이라며 “시민들이 우리꽃식물원에서 꽃과 전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을 보내길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K뷰티와 K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장품 기업들은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플랫폼 기업들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업종별 주가 차이를 넘어 글로벌 한류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본시장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외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만으로는 기업가치 상승을 보장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다. 시장은 한류의 인지도보다 실제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현금창출 능력, 지속 가능한 성장구조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이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콘텐츠 관련 성장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도 달라지고 있다. K콘텐츠 지수 31.37% 하락…19개 종목 중 17개 주가 약세 한국거래소가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8일까지 KRX K콘텐츠 지수는 31.37% 하락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K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는 라틴어로 ‘평화’를 뜻하는 ‘파체(PACE)’에서 착안한 ‘PACE : 평화로 향하다’이다. 평화를 하나의 완성된 상태가 아닌 끊임없이 나아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Pulse(시작의 박동)–Awaken(깨어나는 평화)–Connect(연결되는 마음)–Eternity(계속될 평화)’의 네 무대로 풀어낸다.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음악가들이 각기 다른 음악과 목소리로 참여하며, 네 무대가 이어지는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첫 무대인 23일 ‘Pulse – 시작의 박동’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미하엘 잔데를링이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개막작은 이안 환(Whan Ri-Ahn)의 ‘봄은 올 것이다(Spring Will Come Again)’로, 2025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LA Phil)가 세계 초연한 작품을 이번 음악제를 위해 개정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9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미래지구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2026 DMZ 연천-스웨덴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학술협력 기관인 새길(SAEGIL) 컨소시엄을 비롯해 한국, 스웨덴, 대만, 폴란드, 홍콩, 호주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새길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결합해 지속가능성 연구를 정책과 현장 실천으로 연결하는 아시아-유럽 국제 학술협력체다. ※ SAEGIL(Science-based Antifragile Economies: Geoscience, Innovation, and Law) ‘연천 DMZ 글로벌 리빙랩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평화·그린 트랜지션, 공간적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DMZ 국제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생태·역사문화 자산에 국제 연구·교육·교류 기능을 결합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과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준비를 새로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핵심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