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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경상북도 '키르기스스탄 경북학당' 운영대학 선정

'K-드림 프로젝트' 일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경상북도 'K-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외 현지 '경북학당'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산대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경북학당을 설치함으로써 한국어 교육과 경북학, 유학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상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학당은 경상북도가 '경북의 문화를 세계로, 글로벌 인재를 도민으로'라는 비전으로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이며 베트남,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총 5개국 현지에서 경북학당을 운영할 대학을 선정했다.

 

경북학당은 경북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경북의 문화⋅산업⋅교육 환경 등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해외 현지에서부터 '리틀 경북 글로벌 도민'을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경상북도에 취업과 정주까지 할 수 있는 '경북형 K-유학생 유치 모델'이다.

 

특히 호산대는 키르기스스탄 샬롬베콥대학 내 한국어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과의 협약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경북학당 운영을 위한 현지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 교육, 경북학, 유학 세미나 등 일정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경북 소재 대학 유학 정보 제공 및 1:1 맞춤 진로 상담, 경북형 장학금 연계 지원 등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북 유학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현 총장은 "경상북도 'K-드림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호산대가 키르기스스탄 경북학당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경북형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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