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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개발공사, '디지털전환(DX) 다짐마라톤' 실시

대구스타디움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13일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을 비롯하여 사장, 디지털혁신TF팀 등이 대구스타디움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2024 춘천마라톤, 2025 대구마라톤 대회,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등 지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저출생 극복, 지역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다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성공적인 디지털 기반 경영 실현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사장, 디지털혁신TF팀 팀원 등 임·직원이 참가하여 디지털전환에 대해 선언 및 다짐을 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디지털 기반 경영을 위해 디지털혁신TF팀을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3월 31일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선포식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기반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GBDC 생성형AI시스템 구축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축 ▲VR모델하우스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대표 홈페이지 개편 ▲클라우드 기반 웹메일 시스템 도입 ▲로봇자동화(RPA)서비스 구축 ▲부동산전자계약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보화 활동을 추
진하고 있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에 맞추어, 생성형AI 도입, 공공데이터 활용, 클라우드 전환, 업무자동화 등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을 통해 업무 생산성,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향상시켜 디지털 기반 경영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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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