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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 구암서원, 전국 서원 최초 '미디어 파사드 공연' 개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구암서원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구암서원은 오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구암서원에서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서원 중 최초로 설치된 구암서원 미디어 파사드는 한옥 건축물에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시켜 현대적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형태로, 단순히 건물을 밝히는 것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선비문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내용으로는 밤이 되면 구암서원의 거대한 빗장이 열리고 환한 빛과 함께 서원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관현악 음악과 더불어 평화롭고 풍요로운 마을 모습이 나타나며 화려한 빛으로 대구의 역사를 그려낸다. 미디어 파사드는 4막으로 구성되어 구암서원과 대구 이야기를 아름다운 빛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대구 북구 8경의 하나인 구암서원의 초현당 툇마루에 앉으면 신천을 따라 탁 트인 북구의 도시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도 손꼽힌다.

 

대구시지정 문화유산인 숭현사를 품은 구암서원은 매년 1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신청, 행사일정 등은 영남선비문화수련원 홈페이지와 전화(959-7202)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미디어 파사드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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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서 가족들 함께 하는 '2025 꿈별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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