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대구

대구 북구청 직원들, 자매도시 의성·영양 '산불 피해 돕기' 발벗고 나서

총 3,550만원 성금·기부 동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1,050만원을 모금했으며,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까지 2,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 북구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 모금을 통해 총 1,050만원을 마련했다.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북구청 전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를 '고향사랑' 집중 기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www.gohyang.go.kr)'을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한 추가 기부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을 기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의성군과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다면, 피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