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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지역경제 활력 '상반기 강력한 재정집행' 추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1%로 설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불안정한 정국 속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침체를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1%로 설정해 예산을 최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이월·계속사업의 추진현황 및 집행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집행 부진사업 원인 파악 및 해소, 월별 재정집행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 사업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선금 지급 제도와 지침을 적극 활용해 1분기 조기 계약을 추진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정우 부시장은 "사회·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크고, 예산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강력한 재정집행으로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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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