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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융위, 회계 부정 기업 신고 포상금 4억 700만 원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이 2024년 한 해 동안 회계부정 신고자들에게 총 4억 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수치로, 건당 평균 지급액도 약 5,814만 원으로 1.8배 이상 늘어났다.

 

금융위는 2019년부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계부정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정부 예산으로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2023년 5월에는 포상금 산정 기준금액을 기존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2024년에는 총 7건의 신고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그 중 한 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억 700만 원이 지급되었다.

 

금융위는 이러한 신고를 통해 부정행위를 적발하고,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과징금 부과 및 수사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회계부정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업의 회계부정을 인지한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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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호우 관련 긴급 현장 점검 및 침수예방사업 예산 지원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방재 시설 및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곽규택 서·동구 국회의원, 재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자성대아파트 일원,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작동 상태와 배수 시스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용량, 비상발전기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곽규택 의원에게 자성대아파트 일원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범일동 자성대1펌프장측 개수로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