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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상반기 재정집행' 도내 최우수 시 선정

신속집행 목표액 대비 104% 집행,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대비 124% 집행 초과 달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경상북도 평가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086억원 중 4,248억원을 집행해 10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상반기 목표액 1,376억원 대비 1,705억원을 집행 124%의 집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지난해에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 모든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속하고 꼼꼼한 예산집행으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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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