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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약투약 혐의' 박유천 세 번째 경찰출석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박유천이 세 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 경찰에 출석했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세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박유천은 올해 초 황하나와 함께 황하나의 자택과 호텔 등에서 네 다섯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던지기' 수법으로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해 황하나의 집으로 들어가는 CCTV를 입수했고, 무통장 입금으로 마약 판매상에게 수십만원을 보낸 사실도 확인했다. 
 
지난주 두 번 진행된 조사에서 박유천은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 찾은 건 맞지만, 황하나 부탁으로 한 일이며 마약인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만큼 이번주 안으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불러 대질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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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