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포천시 섬유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섬유의 날은 경기도가 섬유 수출 22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2013년 5월 26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섬유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포천시 4개 섬유협동조합 이사장, 관계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시 기업인 중에는 동우텍스타일㈜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명보텍스타일 대표와 ㈜서진니트 부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한나섬유 대표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신창티앤씨 상무와 영진산업㈜ 계장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특히, 양문일반산업단지의 뿌리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6월 19일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제2산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산업단지 내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근로자와 방문객이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안성시는 총사업비 2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1만3,000㎡ 면적에 총 29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2024년 8월에 착공했으며, 2025년 7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 완료와 함께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안성시는 산업단지 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6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양평도서관 1층과 2층 전시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는 작은 미술관’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며 예술과 독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 작품은 양평군립미술관 소장품으로,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회화 작품 7점과 조각 작품 1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창작 의도를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양평도서관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18일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호안 1km 유실, 교량 2개소 유실, 주택 및 상가 7동 침수 등 약 5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양평군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비 23억, 총 138억 원의 재난복구비를 투입해 22개월간 복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복구 사업은 하천 정비 연장 2,930m, 교량 6개소 재가설, 기존 노후 교량 교체, 제방 둑마루 정비 등을 포함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하천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문하 건설과장은 “80년 빈도의 최대 확률강우량을 설계에 반영해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의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을 방지할 수 있는 홍수 방어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따뜻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9일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7월 4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며 “강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 등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며 체득한 대화와 소통의 기술, 그리고 말 한마디의 힘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아나운서는 KBS 공채 16기 출신으로,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공감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세대 간,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이번 강연이 군민들께 따뜻한 말의 힘을 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6월 17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여주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결의와 예방 체조로 구성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읍‧면생활개선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표창은 정현숙, 조선진 회장, 시의회의장 김경옥 회장, 농협여주시지부장 표창 송원녀 회장, 여주축협농협장 황순자 감사, 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장 최종희 회장, 생활개선회도연합회장 김현옥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모두는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강좌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자치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 ▲다이어트 댄스 ▲단요가 ▲라인댄스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올랐다. 수강생들은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고고장구팀’은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