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K-콘텐츠가 글로벌 문화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도, 산업 내부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이라는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K-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늘릴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웹툰, 애니메이션 등 비드라마 콘텐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K-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은 드라마와 K-팝을 넘어 영화, 웹툰, 게임, 다큐멘터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이는 팬덤 경제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의 다각적 활용 전략에서 비롯된다.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은 2026년 신규 IP 확보와 기존 IP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다. 예를 들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2026년 주요 라인업에 오리지널 웹툰 기반 드라마를 다수 포함하며 IP 확장을 시도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다중 플랫폼 활용을 고려하는 이른바 '트랜스미디어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함안체육관에서 올해 두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함안을 경남 동서를 잇는 산업‧관광 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함안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함안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함안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는 교통 거점이자, 도내 주력 산업을 뒷받침하는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서부권의 우주항공, 동부권의 원전·방산 등 핵심 산업과 연계해 함안의 산업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안은 말이산 고분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역사문화 도시”라며 “낙화놀이 등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고, 정주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변화의 온기가 소상공인과 도민 생활 현장까지 체감될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도 지역·중소 언론사의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지역 언론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경영난을 겪는 지역·중소 언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미디어의 공공성 회복을 추구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문체부・방미통위의 지역·중소 방송 대상 지원 예산으로 전년도 79억 원에서 2.5배 확대한 총 202억 원 투입, 디지털 전환과 제작 전폭 지원 우선, 문체부는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지역·중소 방송사에 대한 지원 예산을 2025년 35억 원 수준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역방송사의 취재를 지원하기 위해 35억 원을 편성(2025년 13억 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예산 79억 원도 편성했다. 공익광고를 통한 지원도 34억 원 규모로 지난해(2025년 22억 원)에 비해 강화한다. 방미통위는 지역·중소 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예산을 지난해 44억 원 수준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논산시는 26일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조관행 노성면 어르신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의 씨앗으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며 “민족의 얼을 길이 보전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종중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의 뿌리깊은 유교 문화와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농업,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개관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국유교문화와 충청지역 국학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건립 과정에서 파평윤씨노성대종중은 약 2만 평의 토지를 기부하며 논산이 지닌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후대에 온전히 계승하고 지역 문화의 뿌리를 굳건히 세울 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20분 서울연극창작센터(성북구 성북로 8)에서 열린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 전공 청년들이 학교를 넘어 예술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예술인 창작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는 서울문화재단이 연극·무용·전통 전공대학 졸업 예정자들에게 ‘학교 밖’ 첫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오 시장은 “졸업을 앞둔 청년 예술인 여러분이 정글 같은 현실에 바로 마주하지 않도록, 문화예술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정과 재정, 공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개막식 후 오 시장은 청년예술인들과 ‘꿈을 향한 시작, 청년예술인과의 동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 ▴창작 공간 등 인프라 지원 ▴청년 예술인의 경험이 서울의 매력으로 이어지는 선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미술계를 지켜온 원로 작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끝없는 열정과 여정이라는 주제로 원로 작가 130분의 작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평생의 열정으로 창작의 길을 걸어오며 이번 특별기획전에 소중한 작품을 내어주신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미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도민 행복 지수를 올리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남 미술 발전에 헌신해 온 70세 이상의 도내 원로 작가 예술혼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를 비롯해 조각, 서예, 문인화, 서각 등 장르를 넘나드는 1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경남 미술의 저력을 선보였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경남 미술의 화합을 상징하는 오픈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박철 작가(공예)가 85세 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신규 아이돌 그룹 론칭 및 기존 그룹 활동 전략을 발표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특히 하이브(352820)와 JYP엔터테인먼트(035900) 등 대형 기획사들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스템 도입과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동시에 아이돌 그룹 활동의 이면에 자리한 멤버들의 정신 건강 문제, 장기 활동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팬덤 문화의 역기능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아이돌 그룹 활동의 패러다임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멤버들의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팬덤을 결집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 제공과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확보가 더욱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041510)를 비롯한 여러 기획사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악, 영상, 심지어 가상 멤버까지 아우르는 IP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진보 이면에는 아티스트의 인권과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맞서고 있다. 데뷔 초부터 겪는 불공정 계약 관행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기자 | 넷플릭스(NFLX)는 최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K-드라마 및 영화 콘텐츠의 글로벌 시청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K-콘텐츠가 특정 지역을 넘어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도 견고한 팬덤을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동시에 한국 정부는 2026년 K-콘텐츠 수출 목표액을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K-콘텐츠 수출 확대의 근본적인 배경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향력 증대와 함께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아시아 시장에 국한됐던 인기는 이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젊은 층에 확산됐고, 이는 곧 K-콘텐츠의 주류 문화 편입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동 발표한 '2025년 K-콘텐츠 산업 결산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