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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회 삼보미술상' 공모

대구 기반 원로, 청년작가 3명 상금 1000만원, 전시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과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 선정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올해 첫 회차인 삼보미술상 공모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삼보문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 2월 삼보문화재단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000만원씩 10년간 총 3억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약정한 바 있으며, 문예진흥원은 기부기업의 뜻에 따라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선정계획을 세웠다.

 

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2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2인의 추천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작가 본인도 가능하며, 추천인이 작가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위원회는 대구 내·외의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8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는 시상금 1000만원과 익년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기념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 확인과 지원서류 서식 다운로드는 문예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공모에서 가능하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첫 해를 맞이하는 삼보미술상에 우수한 지역 작가가 많이 지원하고 추천되기를 바란다"며, "삼보미술상이 대구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예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미술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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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