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업자와 짜고 실제 주유를 하지도 않고 허위 결제해 유가보조금을 타내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13억 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들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주유소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거래내역을 확보해 수사한 결과 유가보조금 13억 원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 345명과 이를 공모한 주유업자 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년 6월 정부의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되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화물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급단가는 경유 1리터(L)당 345.54원이다. 특사경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국토교통부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FSMS)과 주유소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비교·대조와 도내 2,447개 주유소 현장 점검을 통해 총 375명을 적발했고 이 중 219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156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다. 위반 내용은 ▲외상거래 후 부풀려 일괄·허위 결제 212명 ▲개인 자가용 및 타 차
지난 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가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오페라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하늘이 내린 목소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계 최고 성악가의 명성을 유지해온 조수미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오페라를 공연한 이인선의 이름을 딴 이인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해외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 예술성을 인정받은 성악가에게 주어지는 세계화부문 예술상은 소프라노 진윤희에게 돌아갔다. 1948년 우리나라 최초로 오페라를 공연했던 고 이인선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선상을 받은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이인선상은 우리나라 3대 프리마돈나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이 모두 수상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여자 주역상을 수상하게 된 소프라노 조현애는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다가 귀국해 국내 오페라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대상을, 바리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24일 포천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경기북부 도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강화와 원활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곳에 모여 실시하는 기존 대규모 합동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6월 ‘비대면 긴급구조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계획 수립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훈련이다. 13개 기관 296명이 참여한 이번 비대면 훈련은 토론형과 운용형을 조합해 ①세미나→②기술훈련→③기능훈련→④종합훈련 총 4단계로 구성돼 단계별로 진행됐다. 1~3단계는 각자의 기관에서 임무절차 확인, 개인별 대응기술 연습, 팀별 절차 및 기능숙달 등 기관별 최소단위 부서·출동대별로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각 기관의 협력관들이 대표로 영상회의에 참석해 가상훈련상황 메시지에 따라서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단계 종합훈련에서는 대진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및
경기도 가구기업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에 참여해 신제품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판로개척의 물꼬를 텄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0, 이하 코펀)’에서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46개사를 지원, 약 83억 원의 상담실적과 52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킨텍스)으로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18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820개 부스 규모)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총 125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했다. 또한 이들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부스임차료(50%) ▲장치비(100%)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가구기업들은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홈쇼핑 채널, 인터넷쇼핑몰, 중소기업
경기도가 12월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겨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사해행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23,613명을 포함해 경우에 따라 특수관계인까지 모두 조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조사 대상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와 31개 시·군 징수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역체납기동반’ 76명이 조사를 전담한다. 조사 내용은 체납자의 재산으로 취득한 특수관계인 명의 부동산·권리 등에 대한 취득경위, 취득자금, 근저당권·가압류, 사해신탁(법률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신탁을 설정하는 일), 상속재산 협의분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조사는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조사에서 도는 앞서 지방세 납부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추출한 체납자와 그 가족의 전국 부동산 등 소유여부를 확인한다. 체납이 확정된 시기에 특수관계인 등에게 재산이전을 행한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편법 재산이전, 재산·소득내역 변동사항 등으로 2차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와 체납자의 재산을 숨긴 혐의가 있는 친·인척에 대한 금융조회 등으로 매수(전세)대금, 사업개시자금 등의 출처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63곳을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내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405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신규 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인증식은 생략하고 30곳을 신규 인증, 33곳을 재인증했다. 신청 기업은 157곳으로 약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가족친화제도 도입시 지원금 지급 등 40가지가 넘는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인증된 기업 30곳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 200만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이 밖에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기업 이미지와 평판, 구인·구직 등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오르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어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을 열고 기본주택·기본대출·기본소득토지세 도입 등 도가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원회 의장, 추경호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 핵심 당직자는 물론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해 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이나 국가발전의 문제는 정파와 상관없이 모두가 지향해야 하는 일”이라며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국민의 힘 정책이나 우리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정책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 기본주택 도입 관련 제도개선’, ‘서민층 대부업 이자부담 완화’,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소비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반드시 사용되게 하는 지역화폐를 도입해서 시장의 선순환을 강제할 수 있다는 점
경기도가 경관계획과 야간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진행한 가운데 녹화분을 공개해 도민 의견을 받는다. 도는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야간경관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공청회에는 경기도 시·군 관계공무원,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대도시와 농·산·어촌이 혼재된 경관특성을 갖고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2010년 최초 수립한 ‘경기도 경관계획’을 관련법 규정에 따라 다시 수립하는 ‘제2차 경기도 경관계획’과 2012년에 수립한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경기도만의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하는 ‘경기도 야간경관계획’ 용역에 대해 각 용역사의 계획안 소개와 공정보고가 실시됐다.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참가자 전체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이날은 50여 명의 사전신청자들만 참석했다. 공청회 녹화분은 소셜방송 LIVE경기(네이버TV)를 통해 6일부터 시청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용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산층이 살 만한 품질 좋은 초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비주거 주택에 대해서는 불로소득이 불가능할 만큼 강력히 규제해야 지금의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주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주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2020년 경기도 사회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사회주택ㆍ사회적경제ㆍ사회적금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주거공간을 다 사 모은 뒤 독점해 누군가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소위 부동산 투기, 주택투기, 아파트투기로 불리는 행위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좌절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주택문제는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보호하고 돈 벌기 위한 주택 수요, 또는 혹시 나중에 집을 못 사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매수에 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정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경기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6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시빅해커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빅해킹(Civic Hacking)이란,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 공공문제를 정보통신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활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활동 결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맵’ 등을 들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드나무, 코드포코리아 등 기존에 활발하게 시빅해킹 활동을 해온 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정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공공목적의 시빅해킹 모임 또는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내 시빅해킹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 시빅해킹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경기도가 2차, 3차 감염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는 매일 근무하는 사무실, 자주 가는 식당, 카페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시설 어디에서든 모두 발생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이번 주말, 경각심을 가지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참석할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7명 증가한 총 5,626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여의도 증권업체 관련 5명, 서울 강서구 보험업체 관련 4명, 안양 요양시설 관련 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7.0%인 8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8명으로 17.0%를 차지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난 1주간의 경기도 확진자는 268명으로 하루 평균 38.2명이다. 그 전 1주간은 349명이 확진되어 일평균 49.8명으로 11.6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안전한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많이 먹는 버섯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과 영양으로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종 버섯에는 특히 항암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으니 충분히 익혀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느타리버섯은 엽산이 풍부하고, 통풍을 예방해 주고 혈당상승을 억제해 준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으로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생김새가 굴처럼 생겼다고 해 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버섯의 약효는 갓에 숨겨져 있는 만큼 고를 때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추천한다.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새송이버섯은 고혈압·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피부기능을 개선해 준다. 결을 따라 찢어지며 쫄깃한 맛이 나고,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구이용·찌개용·볶음용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팽이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균작용과 강심작용, 그리고 항종양 효과 등 약리효과
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8일(수)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F) 1홀~3홀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에어가전, 스마트가전, 생체의료소재부품, 뷰티산업, 디자인산업 등 지역유망산업군의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우수제품들과 (재)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다수 참가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광(光) 기반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링크옵틱스(대표 : 최용원), 중형 노면 청소기를 수출하는 ㈜드림씨엔지(대표 : 송창금) 등 우리 지역 유망기업 56개사가 참가한다. 해외바이어로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과 미주 4개국, 유럽 3개국, 총 18개국에서 5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바이어들에게는 우리지역 제품의 우수성과 해당 중소기업들의 역량 및 신뢰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제품들은 대부분 지난 9월 7일부터 광
고 배동신 화백은 한국미술사에서 수채화의 지평을 넓힌 작가로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타계 후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작품이 4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 엄미술관(관장 김진숙)에서 열린다. 엄미술관은 대한민국 예술원회원인 조각가 엄태정(79)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업실을 30년 전 건축가 고 김성국 교수가 설계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