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장갈비'의 승승장구 요인은,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가 밑바탕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브랜드를 결정할 때에는 수많은 비교분석과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신중한 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물론,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가맹점들이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는지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지원이나 프랜차이즈 운영방식 등에 만족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깃집 프랜차이즈 창업을 염두하고 있다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숯불구이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년 이상 성공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자랑하는 본사가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지원시스템도 강화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첫 번째 요인은 최소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야채부터 육류까지 모든 제품을 전국 2개 물류센터에서 완제품 형태로
깨끗한 군산 만들기 대청결 활동도 펼쳐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세우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추진한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배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민원처리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관리 비상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불법투기 신고 등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는 2월 2일에는 설맞이 대청결활동과 쓰레기 일제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주요도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다중집합장소 등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일제청소를 실시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황대성 자원순환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군산시를 찾는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군산시 만들기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점포 앞 등 생활주변 청소하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 회원 20명은 지난 1일 장동면 북교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심 공경의 날은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의 지원을 받아 오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염색, 목욕, 점심을 제공과 경로당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경로당에 오시지 않는 분들을 파악, 홀로 사시면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여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연계하여 겨울철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며 돌보고 있다. 채은아 단장은 "어르신들은 혼자 염색하기를 가장 힘들어하시는데 염색을 하시면서 목욕까지 해드릴 수 있어 많이 좋아하신다"며, "점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주신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에 k-water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월 7일(일)∼2월 9일(화) 3일 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7개 분야(도로, 교통, 청소,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100여 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주ㆍ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120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은 물론 연휴 기간에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희망자 읍ㆍ면 접수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를 위해 올 한해 주택 95동, 빈집 60동에 대한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에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신축 시 융자한도액이 주택건축 소요비용이내(최대2억 원)로 당해 토지 및 주택의 감정평가에 대출 가능 금액이 결정되며 대출금리는 2%(고정금리 선택시), 대출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 선택 가능하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신축예정 부지의 기존 주택 지붕재가 슬레이트일 경우 올해도 슬레이트 처리 및 철거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철거 및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무주택자에 한해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하여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부지구매비 7천만 원 한도 내 융자가 가능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신청 시 수수료 30% 감면 해텍도 받게 된다. 빈집정비 사업은 지붕재가 슬레이트일 경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철거하고 벽체 및 주변 정리를 위해 군에서 보조금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일반지붕의 주택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빈집을 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관련 현재의 ‘관심 단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최근 남미 지역의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논의된 WHO(세계보건기구) 긴급 대책회의(한국시각 2.1일 21시)에서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이 선포된 것과 관련해 2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해외에서 국내에 환자가 유입된 사례가 없고 국내 매개모기의 활동이 없는 시기인 만큼 현재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다만 경보 수준은 관심단계를 유지하더라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일반국민과 임신부, 의료기관 등 대상을 세분화한 행동수칙을 마련·안내하고 국민들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을 적극 실천해주기를 당부했다. 또 정부는 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방역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세종어록 소개, 훈시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례조회 후 2016년 여주시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 실용영농교육을 추진한 직원들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편의의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람이 중심인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위해 정책추진 시 세종정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기 집행, 동절기 가축 질병 예방 및 설해 대책, 산불예방, 동절기 동파사고 예방 등 당면업무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원 시장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외교부가 3일(수) 서울에서 최성주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을 대상으로 만찬간담회를 개최한다. 만찬간담회에는 27개국에 주재하는 31명의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문화원장 20명, 문화홍보관 11명)과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공공외교법 제정(2016.1.8. 국회통과, 7월 발효예정), 정책공공외교 조직 신설 등 국가적인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설명하고 공공외교의 최일선에 있는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이들의 제언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 문화체육관광부 간 효율적인 공공외교 수행을 위한 협업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2012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개최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에 참석하는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문화융성과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외교부, 재외공관, 문화체육관광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포시가 쾌적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청소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먼저 시는 지난 1일부터 청소행정과 담당 공무원, 각 동 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 직원, 현장 민원 기동대 등 47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운영될 대책반은 설 명절 전후로 환경미화원 휴일 근무 및 비상근무 체제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며 오는 6일부터는 기동반의 역할도 수행한다. 청소 기동반은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 순찰, 생활 쓰레기 처리 민원 해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 동 주민센터는 오는 5일까지 취약지역을 청소, 명절에 군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당일인 8일과 9일에는 쓰레기(생활+음식물)를 거둬가지 않으니 각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생활 쓰레기 배출ㆍ수거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안내된 각 동 청소 대행업체에 문의하면 되며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와 청소 민원 처리 등은 시
여주시 합동설계 실시 완료,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3월에 착공하는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합동설계를 실시, 조기발주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진오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에서는 총 251건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해 약 2억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 농업기반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 완료로 해빙과 동시에 조기에 사업을 착공, 상반기 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소규모 사업이 발주됨에 따라 재정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시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을 전년 예산액(154억) 대비 222억(44% 증)으로 확대하여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국고사업으로 추진되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은 국고보조금을 15,210백만원 확보하였고, 도비를 포함하면 22,189백만원을 문화재 보수와 복원, 발굴 등 정비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2015년 15,394백만원에 비해 6,795백만원이 증가한 규모로 도내 국가지정 문화재 총 106건 중 56건에 대한 보수, 복원 및 발굴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자료 별첨)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주시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에 29억원,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 정비에 47억원, 상효동 한란자생지 정비에 22억원, 산방산 낙석방지망 설치공사에 10억원, 제주 흑우 보존에 11억원, 제주 흑돼지 보존에 12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도내 주요 지정문화재 수리·복원 및 발굴사업 등의 체계적 추진을 통해 문화재 가치 보존과 함께 관광자원화를 통한 내방객과 도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내 순환 시내버스 투입, 원거리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행키로 진주 혁신도시가 8년간이라는 장기간의 기반공사를 완공해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혁신도시 구성의 요체인 공공기관 이전은 대상기관 11개 중 9개가 이전을 완료하였고 이전을 준비 중에 있는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도 금년 상반기에 이전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기관이전과 기반조성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내버스 문제 등 제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대로변 중심의 운행과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불편했던 시내버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두 대 노선을 신규개설하여 오는 2월 3일부터 운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행 10∼15분인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금년 연말까지 5∼10분대로 줄이기 위해 버스업체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혁신2초등학교의 개설 지연으로 LH 8단지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이 예견되었던 문제도 진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통학버스
군포시가 2일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횃불 역할을 할 시민 130명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자치의 현장인 동(洞) 중심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효율성을 높이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준비했고 동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자원 공모 및 교육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그 결과 최근 시는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각 동 동장은 당연직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행정에 참여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의 중복ㆍ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복지정책과 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복지 서비스 지원에 대해 상담받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031-390-0631∼2, 0209)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 지정도시인 경기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시민들과 함께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14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위원회(위원장 이봉환)를 구성한 데 이어 "시민 공감대 형성과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 대대적인 홍보 및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분위기 속에 철도산업과 문화, 자연이 연계된 의왕시만의 스토리와 철도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워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및 최적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6월 말까지 유력후보지 3군데를 선정한 후 용역이 완료되는 연말까지 최종입지 도시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의왕시를 비롯해 대전, 청주, 부산, 군산, 울산, 원주, 오송 등 16개 도시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의왕시와 대전(동구), 청주(오송) 등이 유력후보지로 점쳐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단 의왕시는 다른 경쟁도시들보다 다소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평가다.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중심에 위치한 데다 국내 어디에
고양시(시장 최성)는 "한강부지 자전거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60사단 관할 군사시설인 용치(덕양구 덕은동 소재)를 철거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용치는 적 전차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하천 둑이나 바닥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용의 이빨처럼 생겨 '용치'라고 불린다. 그동안 군사시설인 용치가 한강 자전거 도로 중간에 지그재그로 놓여 있어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많은 민원이 발생됐다. 이에 시는 군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용치를 철거하기로 합의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고양시는 전체 면적의 48%가 군사시설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군단 사령부, 4개 사단 사령부와 예하부대, 각종 군사시설의 2∼3중 규제에 따른 지역개발과 사유권 제한으로 항시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ㆍ관ㆍ군 협의체를 구성해 기능이 상실된 군사보호구역을 해제하고 행정위탁을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민 최우선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공릉천 일원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