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관 북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교통봉사단체 동참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에서 황재관 구청장과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 등 교통봉사단체원들과 함께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슬로건 SOS 의미는 S(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배려를)를 뜻하고 일명 배려송이라는 캠페인송에 맞춰 율동을 제작하여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전파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법무부주최 광주지검주관으로 선포식을 갖고 처음 시작되어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됐으며 그동안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울산 등으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총 6만6천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청장은 다음 주자로 송숙희 사상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한상한 덕천초등학교장을 지명하고 "이 캠페인이 부산의 신교통문화운동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교통문화가 더욱 성숙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 시작으로 산불조심기간 운영 시작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민선6기 3년차인 2016년 청정한 곡성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유근기 군수와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해요 산불조심! 함께해요 푸른미래!'라는 구호 아래 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 날 교육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진화대원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활동한다. 담당마을 책임제를 운영함에 따라 각 읍면에 배치돼 마을에서 행해지는 논·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조기발견 및 신고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곡성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6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상황실 운영한다. 산불상황실은 주말 및 설 연휴를 포함한
규모별 5구간 나눠 적정급식비 지원. 소규모 학교 어려움 해소 친환경·HACCP 품질 인증 농·축·수산물 등 우수 제품 사용 확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올 3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지난해(2015년) 8월 수립한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중기 발전 계획'과 교육부의 '2016년 학생건강증진 기본방향' 등을 반영한 것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 추진'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 및 식생활 지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 추진'은 초·중학교를 학교 규모별(급식 인원)로 각각 5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초등학교는 3천170원∼3천540원(1인/1식), 중학교는 4촌340원∼4천950원(1인/1식)으로 적정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소규모 학교에서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
세계 최고의 측정 솔루션 제공업체인 텍트로닉스가 2일 지난 24년 간에 걸쳐 사용해 왔던 기업 이미지 즉 VI(Visual Identity; 시각적 아이덴티티) 에서 가장 괄목하게 변화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1946년에 설립된 텍트로닉스는 전자 산업 분야의 가장 상징적인 기업들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해왔다. 창립 70주년 기념일에 하루 앞서, 이러한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새롭게 변화된 로고 발표를 통해 회사 발전의 다음 단계로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변경된 로고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의 실현을 가속화하는 데 그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로고는 전통적인 텍트로닉스 로고에서 위로 상승하는 형태의 디자인을 로고타이프에 통합시켰다. ‘T’ 문자가 파란색 상승선의 연장선상에서 약간 잘려나가 산세리프 서체에 개성이 가미 되었으며, 간략하고 일정 간격의 선들은 제품 성능에 대한 텍트로닉스만의 약속을 반영한다. 텍트로닉스 사장 패트 번(Pat Byrne)은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우리가 고객들과 함께한 조사로부터 도출된 것”이라며, “전 세계 1천여 고객, 파트너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구매자의 행동 및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 민생경제 재난예방 등 13개 분야 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 종합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ㆍ사건ㆍ사고 예방대책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상수도 급수 대책 ▲엄정한 공직ㆍ근무기강 확립 등 13개 중점분야로 나누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산청군은 오는 5일까지 설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소통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ㆍ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해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8개 품목의 성수품을 중점관리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쓰레기 처리와 상수도 등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대책 상황반, 비상근무를 실시해 적치 쓰레기 수거 및 급수
이시종 지사, 충주∼제천구간 우선 추진의지 밝혀 이시종 지사가 지난 2월 1일 직원조회에서 금년도 충북도정의 핵심사업으로 지목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내비쳤다. 그동안 충북도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해 충북선 고속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하며 수십 차례 정부에 건의하고 충청, 호남, 강원권의 공조 여론을 형성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하지만 1조 5천억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충북선 고속화가 국책사업으로 최종 결정되기 위해서는 경제성(B/C) 확보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경제성이 확보될 시기를 무한정 기다리게 되면 최소 5∼10년 이상 더 지연될 수 있어 충북도는 사전타당성 용역 중이던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여 공단으로부터 "충주∼제천(봉양)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이 사업추진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는 검토의견을 받았다. 이후 이시종 지사와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국토부 요소요소에 강력히 건의하여 충주∼제천(봉양)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국토부가 받아들이면서 충북선 고속화가 이제 막연한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mom)’이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스칸맘 설 명절 선물세트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폼버킷’ 디자인을 비롯해 우드 트레이, 린넨 티타올 등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주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가능한 스칸맘 스탠다드 사이즈 9종과 빅 사이즈 2종, 우드 트레이 1종, 린텐 티타올 1종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물 포장 박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구성이다.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70분간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미리주문 구매 시 티코스터 4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스칸맘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걱정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스칸맘이 준비한 감각적인 설 명절 선물세트로 그동안 고맙고 감사했던 마음을 센스있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천연 행주로 대표적인 친환경 식물성 소재인 셀룰로스 100%로 만들어져 안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용현면 송지리 장송마을 진입로를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장송마을 진입은 기존의 좁은 마을 안길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국도 3호선의 개통과 사천만 해안관광도로 개설로 인해 관광객과 주변 지역 물류이동 등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되어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이 상존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563m,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13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지난달 말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착공 당시 예산 부족으로 준공 목표가 올해 하반기로 계획되었으나 지난해 10월 경상남도로부터 부족예산 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조기 준공할 수 있었다. 이번 장송마을 확포장 공사 조기 개통은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최소화는 물론 사천만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 다짐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닭안심을 주 원료로 다진 닭고기로 만들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김치, 버섯, 깻잎, 고추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전, 버섯전, 깻잎전, 고추전 등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명절음식인 만두나 동그랑땡 등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영양만점 닭고기로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아이들 간식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최근 ‘쿡방’ 열풍으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층의 증가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된 RTC(Ready To Cook)으로 하림 ‘만능 다짐육’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간단하고 쉽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초보주부도 요리박사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줘 다가오는 명절에 신제품을 활용해 요리솜씨도 뽐내면서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전
'인플럭스(inFlux)' LED 직선형 모듈 6종 출시 독자 플립칩 기반 미드파워 패키지 적용해 광효율 및 경제성 향상 삼성전자가 산업용 조명에 최적화된 고광속 LED 모듈 '인플럭스(inFlu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LED 모듈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속(Luminous Flux):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총량, 단위: lm(루멘) 인플럭스(inFlux)는 산업 조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LED 모듈로, 기존 산업용 형광등과 하이파워 패키지 모듈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공장, 대형 창고, 실내 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조명은 높은 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광속 및 높은 신뢰성이 필요하다. '인플럭스'는 삼성전자 고유의 플립칩 기술이 적용된 미드파워 패키지(LM301A)를 채용했으며, 하이파워 패키지를 사용한 모듈 대비 광효율과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LED 광원 사이의 '암부 현상'을 최소화해 빛이 균일하게 퍼지는 광 균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미드파워 패키지를 채용한 제품보다 열저항이 낮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노인 일자리가 올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노인일자리를 2015년보다 2,962개 늘린 22,83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노노케어 4,553개,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11,215개, 지역사회 환경개선, 주정차 질서계도,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4,866개, 시니어 인턴 사업 등 인력 파견형 사업 900개, 실버택배, 실버카페, 천연비누, 쇼팽백 제작 등 제조판매 및 공동작업장 사업 1,296개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인 CJ대한통운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을 통해 실버택배 전담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실버택배 사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 관리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거점을 중심으로 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버택배 사업을 활성화한다. 또한 시는 실버카페 확대, 시니어 키노 영화관 및 공공기관 융복합 일자리 등 특색 있고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구청, 군·구 노인인력개발센
삼성전자가 동남아포럼을 시작으로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행사인 삼성포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2016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남아포럼에는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지역 파트너와 현지 미디어 등 1천1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동남아포럼에서는 기존의 화질을 뛰어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SUHD TV를 필두로 IoT 기능이 적용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기어 S2, 갤럭시 탭 프로 S 등 혁신적인 신기술로 소비자를 배려하는 생활가전과 모바일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전용성 전무는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결합으로 일상 속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삼성포럼은 3월 초까지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모나코, 포르투갈, 중국 4곳에서 8개 지역 포럼을 개최해 전 세계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를
현대경제연구원이 3일 독일의 산업 경향을 분석한 ‘초연결 시대 산업 전략’ 리포트를 펴냈다. ◇스마트 산업화의 시대 도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기반의 확충으로 모든 사람과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가 도래하고 있다. 전세계 사물인터넷(IoT) 수는 2015년 49억개에서 2020년 208억개로 3배 이상 늘어나는데 이는 전세계 인구 1인당 2.7개에 해당한다. 최근 산업 내에서도 네트워크화된 기계와 정보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혁신과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어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의 스마트화도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치 아래 산업의 스마트화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독일의 전략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독일 스마트 산업화의 주요 내용 1) 독일의 산업 전략 변화 2000년대 중반까지 독일의 산업 전략은 ICT 융합, 임베디드 시스템에 있어서의 세계 선두 지위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었다. 이후 첨단기술전략 2020(2010년)과 액션 플랜(2012년) 등을 내놓으면서 첨단기술 육성과 제조 공정
충북도는 취학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만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예방접종에 4종에 대하여 취학시 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 어린이에게는 접종을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방어면역이 약해져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다. 따라서 취학 아동에 대하여 빠뜨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3월 입학전까지 만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은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 인터넷 민원24,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확인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전산등록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접종을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고 의료기관 폐업으로 접종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 금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ICC Korea 국제중재위원회’ 기능강화를 위한 위원회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국제상업회의소)는 국제적인 상거래시 발생하는 분쟁사건을 조정하는 국제중재법원(ICC Court)를 산하에 두고 있다. 1923년 설립된 국제중재법원은 세계 최대 민간분쟁 해결기구다. ICC Korea 국제중재위원회는 국제중재법원의 한국지회로, 분쟁사건에 대한 중재인을 국제중재법원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외진출, 무역거래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법률자문 및 지원서비스를 국내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김갑유 태평양 변호사가 ICC Korea 국제중재위원장과 국제중재법원 부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이번 개편으로 국제중재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부위원장에 김범수 케이엘파트너스 변호사, 김준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기창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신임 위원으로도 법무부와 회원사 전문인력을 대폭 영입했다. 구상엽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이진수 법무부 상사법무과장을 위촉했고, 삼성·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