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우리글 한글 : 즐기자 한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도서관 이용자의 자료와 도서관에 기증한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한밭수목원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우리꽃과 세계꽃 400종, 300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우리꽃·세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숲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야생화 ․ 다육식물 작품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란타나 등 세계꽃 등을 주제별로 선보인다. 특히, 국립수목원과 공․사립수목원의 상생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준비한 ‘그린테라피’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 전시회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회 방문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시회장 곳곳에 이색적인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마련했다. 또한 우물펌프, 지게, 윷놀이, 투호놀이 등 옛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전시하는 모든 식물과 분경작품, 조형물 등은 대전광역시화훼생산단지에서 한밭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길러낸 작품들이다.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30일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장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안군의 지원을 받아 음악회를 마련했다.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민요가수, 파랑새예술단 고고드럼팀 및 장구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을 펼쳐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순기 가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 전에 준비 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오늘에서야 개최하게 됐다”면서 “가야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도 음악회에 참석해 전통시장 곳곳을 살펴보고 “가야전통시장은 함안 지역상권의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날 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식물로 꾸며진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무안 남악중앙공원과 김대중광장 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남악 김대중광장 잔디광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비롯해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송영림 산림청 정원과장 등 관계자 25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환영사, 심사총평,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정원 6곳, 학생정원 5곳, 상가정원 11곳 등 22곳에 대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kbc 축하공연에서는 주현미, 박현빈 등 인기가수와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행사장 근처 상가 상인들에게는 기쁨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열린 제2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양산천 둔치에서 열린 ‘양산삽량문화축전’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역의 향토문화예술을 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애향심고취를 위해 마련된 양산의 전통을 상징하는 지역의 대표축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 오전 충렬사에서 열린 서제를 통해 양산시민의 안녕과 축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 도지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삽량문화축전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명품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라는 시정 슬로건과 연결해 전통과 역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가야진용신제와 웅상농청 장원놀이 등의 전통과 역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대전 가오동 CGV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이 함께 영화 ‘미니언즈2’를 관람하는 ‘드림가족 영화 본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져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코로나로 개봉이 연기됐던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유쾌한 내용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를 관람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2022년 제2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해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 관련 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칭)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추진현황 보고 ▲2022년 6개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공유 ▲2022년 소아청소년과 및 인공신장실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심의 ▲의료인력 수요 공급 장단기 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 논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제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간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2019년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도민에게 필수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책임성을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복지정책과 내 복지평가담당을 신설하여 사회복지 부정수급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인구 감소 등으로 복지성장 잠재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복지전달 체계를 만들고 복지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자 조직개편으로 복지평가담당을 신설하여 운영하게 됐다.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복지법인 250여 개소 중 보조금 규모와 시설유형 등을 고려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행정처분, 동일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법인 및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종사자 관리 △보조금 등 회계관리 △후원금 관리 등 이다. 도는 시설 종사자에 대한 지침을 자세히 안내하고, 사업을 설명하는 등 현장 컨설팅 형식의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관련 규정을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 민선8기 도정의 복지 체감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시민 삶의 반려자로서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책 여행길'을 연중 지속 운영하고 있다. '책 여행길'은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스탬프북을 받은 후, 토평도서관의 책을 읽고 반납할 때마다 그 권 수만큼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독서를 꾸준히 실천하여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단계별 중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출 가능 권수 증가, 연체 무효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1,000권, 청소년과 성인은 500권 독서가 최종 목표로, 목표 달성을 향해가는 활동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차곡차곡 스탬프를 모아가는 즐거움 덕분에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많아져 모든 시민이 더불어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2022년에도 어린이 이용자 20명이 1,000권의 최종 목표를 완주했고, 300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30일 충청북도 괴산군에 소재한 돼지사육 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농가 방제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강원도 양구·춘천 및 경기도 김포·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충청북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환경부·지자체 및 농·축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돼지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강원도와 경기도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적 차단방역이 기본이지만, 방역이 취약한 축산농가 및 밀집 사육단지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농·축협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하여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일선 방역 관계자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돼지 출하, 사료·분뇨 이동 등을 위해 잦은 이동이 불가피한 축산차량에 대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에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침 개정(10월 4일 시행)으로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와 같이 새롭게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해진 경우 등을 고려하여,①당초 14일인 신청기한이 지났거나 ②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를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도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집중신청기간’ 동안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이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는 경우, 업무 외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아파서 근로할 수 없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시(’22.7.4) 이후 아파서 근로하지 않은 적이 있으나 지금은 회복하여 다시 근로하고 있어 현재 시점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 발급이 불가능한 분들의 경우에도 ‘집중신청기간’ 동안 입·퇴원 확인서, 근로중단확인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기반으로 근로불가기간을 산정하여 해당 일수만큼 상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아파서 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9.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6개소 직업병 안심센터 관계자와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직업성 질병을 담당하는 근로감독관 100여 명이 모두 모여, 직업성 질병재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주요 질병재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① 직업병 안심센터별 주요 질병재해 사례 발표와 ② 향후 직업병 안심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날 질병재해 사례 발표에서는, 중부(인천·경기·강원)지역과 부산지역 직업병 안심센터의 일산화탄소·황화수소 등 다양한 화학물질 노출·중독사례와 대구·경북지역 직업병 안심센터에서 수집한 폐질환·암 등의 만성질환 모니터링 사례가 발표됐고,서울지역에서 응급실 기반으로 수행되고 있는 직업성 질병 사례수집 및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질병재해 조사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조사지원 사례 발표는 근로감독관들이 실제 질병재해 사고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직업병 안심센터의 실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직업병 안심센터 발전방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복지수준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도 전체 예산의 25%까지 확보하고, 사회복지업무 인력을 확충하며 처우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주도민 복지박람회’가 30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이용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현재 총 예산의 22.4%를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을 25%까지 확대하고, 전국 평균 수준의 사회복지업무 인력 확보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 3대 기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사회 양극화가 이어지면서 사회복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민과 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천년의 문화유산인 제주밭담을 보존하고, 제주밭담에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을 활성화해 제주의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제주밭담은 현무암 등을 사용해 밭 주변에 쌓은 담으로, 제주 전역에 분포하는 밭담의 길이가 2만 2,000km를 넘는 것으로 추산한다. 검은 돌담이 이어진 모양이 흑룡을 닮았다고 해 ‘흑룡만리(黑龍萬里)’라 불리기도 한다. 제주농업의 역사와 함께해온 제주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제주밭담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제주밭담 보전관리를 위해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 제6회 제주밭담축제가 30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동포천 어울공원 일대에서 농업인 및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밭담축제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메세나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도는 30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메세나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계 재원의 다양화를 통한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문화권 실현을 위해 메세나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기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메세나(Mecenat)는 사회 공헌과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일컫는 용어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문화재단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조발제,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의 기조발제는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역임한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이 맡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역할을 짚었다. 이어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대표기업으로서 지에스(GS)칼텍스재단의 한상범 예울마루 기획홍보팀장이 문화예술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