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 아래 포항시립교향악단 ‘협주곡의 밤’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가 교향악단에서 협주곡을 솔로 협연하는 것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 매우 영예로운 일로서,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000년부터 매년 음악 꿈나무 청소년들과 청년 음악가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협주곡 협연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협연할 청소년, 청년은 매년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협연하는 청년들은 플루티스트 박미엘, 소프라노 박민주, 피아니스트 박민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박미엘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 1악장’을 협연한다. 박민주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3막 미미의 아리아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을 협연한다. 박민혁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협연한다. 연주회의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포항시는 한동대학교 주최로 지난 1일 ‘제14회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참가자, 비장애인 도우미 500여 명이 참가해 한동대학교 교내 마라톤 구간을 함께 완주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 취업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한동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과 마라톤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사랑의 마라톤’은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돼 왔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사랑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는 ‘2022 경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관’ 및 한식 맛과 프랑스 멋의 조화를 전시하는 ‘테이블 웨어’ 등을 통해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차 산업시대 외식문화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시는 식품비즈니스관을 운영해 5개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한 끼 간편 먹거리 밀키트, 커피·과일청 시연·강연으로 박람회 참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홈카페 원데이 클래스,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증류주인 영일만소주, 문덕헬로우부대소주, 새록새로소주 등 신제품 시음회 및 전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식품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 아카데미를 수료한 3개 업체가 GB-라이브관 온라인 상품 전용관에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박예연 식품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어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보현산 일대가 오랜만에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여대가 ‘별보러 왔니?’, 초승달, 토끼, UFO, 외계인, ‘별세권 영천’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5분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만 원권 지폐에 그려진 우리나라 최대 망원경이 있는 보현산천문대가 개방 되어 매일 4회씩 셔틀버스도 운행해 평소에는 볼 수 없던 1.8m 망원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며, 또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유재한 박사님의 우주과학 강연과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님의 강연은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새롭게 시도된 메타버스 별빛축제는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with 메타버스’를 제페토 플랫폼에 구현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의 매력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해 영주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베트남,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6개국 11개 주요 언론사의 외신기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경북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인삼 수확과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인삼을 직접 수확해보며 인삼 캐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또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친화적인 천연염색을 체험해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막식 행사와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체험 박람회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엑스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한편, 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 최초 재배지로 알려진 영주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창작자에게는 공연·전시 기회를, 도민에게는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작자와 도민 간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콘텐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10월 한 달간 웹툰·문화기술 등 콘텐츠 관련 행사 5개를 연이어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 국제 웹툰페어 10월 6~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연천 재인폭포 실감콘텐츠 조성 10월 7일~11월 6일 연천 재인폭포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10월 15~16일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기술 전람회·콘퍼런스 10월 26~30일 스타필드 하남 ▲콘텐츠 디지털 전환 축제 10월 28~30일 수원 화성행궁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 국제 웹툰 페어] 가장 먼저 시작되는 2022 경기 국제 웹툰페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 3A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웹툰 관련 기업, 협회 등 123개사, 309개 부스로 구성됐다. 수출상담회는 국내 웹툰 업체 49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4개 사간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의 HUN, ‘지금 우리 학교는’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지난 1일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쾌유와 희망의 소리를 알렸다.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등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쳤고, ,옥천초등학교와 꿈의학교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과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양평 색스폰 앙상블 예술로 물들이다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의 작품전시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과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다다아트마켓, 1도씨 클럽, 솟대・인두화 체험, 두물 뭍,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협력단체 부스 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와 해설사와 걷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추진한 ‘요리조리 패밀리’ 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요리조리 패밀리’는 주말을 이용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지난 8월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9월2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5기수 40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빛고을 농산물의 가치와 색다른 레시피를 배우는 동시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 참가자의 호응이 높았다. 또 강사진을 지역 여성농업인으로 구성하고 도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오이물김치 ▲애호박피자 ▲토마토스콘 ▲고추피클 ▲가지파니니 등 색다른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빛고을 쿠키 만들기와 요리 실습한 것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았다”며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 및 참가자 인터뷰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통합문화 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불황위기를 극복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모두 소진하고 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누리 카카오톡 일대일 채팅으로 전액소진 인증, 구입물품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이용동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12월 7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김상철 경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축제,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를 개최했다. 대학생봉사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는 일상과 휴대폰 게임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놀이축제는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과 북까페에서 4개의 존을 구성해 진행됐다. △‘엄마아빠가 놀았던 추억놀이존’에서는 고누놀이, 오목놀이,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구슬치기,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보드게임존’에서는 할리갈리, 우노, 낚시놀이, 젠가, 가블리트 가블리즈 △‘TV속 놀이 따라잡기존’에서는 알까기, 초성게임, 동요이어부르기, 고깔게임, 몸으로 말해요 △‘새로운놀이체험존’에서는 전략퍼터, 림보, 협동컵쌓기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봉사단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놀이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놀이로 선의의 경쟁, 협업정신,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매영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건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통시장 축제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주시,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하는 전통시장, 행복한 동네상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통시장의 상품 판매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전통시장과 문화컨텐츠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잘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추진됐다. 30일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쿠팡, 동방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전국 80여 곳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20여 곳의 먹거리는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청년상인 요리대회와 신바람콘서트 같은 부대행사는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다채로운 소규모 공연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영주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무섬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무섬마을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이 머무르는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를 반영하고, 무섬마을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1일 개막식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후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와 박터트리기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행사 후 이어진 외나무다리 백사장과 무섬마을 고택에서 모래속 보물찾기,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버스킹, 지역문화예술인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쉼터, 무섬마을 내 백사장을 활용해 인위적인 포토존 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5만여 명을 포함하면 22만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엑스포 개장 3일째인 지난 2일 오후4시에 1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에서 온 6살 김서영 어린이다. 할머니와 부모님, 언니 동생과 함께 온 김양은 주변의 축하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서영 어린이의 아버지 김한진씨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풍기인삼을 챙겨먹는다”며 “고향 풍기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엑스포장에 설치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0월 6일 저녁 7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씨를 초청해 서구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국 C.I.A sauce course, 이탈리아 I.C.I.F, 중국 상하이국제요리학교 등 세계유명 요리학교의 코스를 수료하고‘빅마마의 쿠킹다이어리’,‘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등 저서를 집필했다. 최근에는 MBC TV‘모닝와이드’,‘생방송 화제집중’, KBS TV‘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푸드채널TV ‘빅마마 오픈키친’등 활발한 방송과강연 활동으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다. 손맛만큼 맛깔 나는 입담으로 방송 안팎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혜정 씨는 이번 특강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180도 다른 인생을 개척해온‘나’를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변화와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자신을 가꿔가는 그녀의 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통해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의 여유와 함께 삶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구문화회관 비원뮤직홀은 오는 10월 9일 개관페스티벌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하는 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10월에 대구 서구 지역에 개관되는 신생 공연장으로 지역민들에게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선보이고 품격있는 공연장으로써 발돋움하고자 한다. 이에 비원뮤직홀은 개관을 기념하여 지역에 널리 알리고자, 개관페스티벌 시리즈를 준비했으며, 세계적인 현악그룹‘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과 인기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등이 출연하는‘뮤지컬 갈라콘서트’그리고‘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타카치 콰르텟 리사이틀’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소속된 세계적인 현악 사중주 그룹으로,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6개 도시에서 내한 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중 대구 공연은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콰르텟의 초기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에드워드 듀슨베리와 하루미 로데스 그리고 첼리스트 안드라스 페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현악 사중주의 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