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벽골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젖소 모자를 쓰고 광장 일대를 누비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에서는 낙농 체험 ⌜지평선 목장 나들이 체험⌟을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축제 중 ‘지평선 목장 나들이’는 벽골제 동편 ‘지평선 체험농장’에서 이뤄지며 엄마 젖소 건초 주기, 젖소 모자 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있으며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경과 목축은 인류의 식량 마련을 위한 근본이었던 만큼 농경문화 도시 김제에서 진행되는 낙농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 반갑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더 폭넓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조치원 5일장에 전해오는 낮도깨비가 세종전통시장에 나타났다. 10월 1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광장에서 조치원 설화에 등장하는 “낮도깨비 게임”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놀이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종축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세종민예총이 기획한 “낮도깨비 게임”은 조치원 장날 나타나 마음씨 나쁜 장꾼을 홀려 이리저리 헤매게 하다가 장이 파할 무렵 풀어준다는 도깨비 설화와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접목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낮도깨비 게임에는 5명의 특색있는 도깨비들이 등장해 다섯가지 씨름을 벌인다. 가위바위보는 손씨름, 말로 하는 퀴즈는 입씨름, 비행기 멀리 날리기는 하늘씨름, 제기 차기는 날나리씨름, 딱지치기는 땅씨름이다. 도깨비 게임에서 이기면 생활도자기, 캘리그라피의 면 가방, 무드조명등 등 마음에 드는 예술작품을 바꿀수 있는 쌈지를 얻는다. 도깨비 게임 외에도 도깨비와 싱어롱, 도깨비와 두둠칫 등 노래 공연과 플래시몹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깨비 호리병에 소원을 쓴 종이를 넣으면 도깨비가 소원을 풀어주는 주문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강원도와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주최·주관하에 개최된 ‘운탄고도 1330개통식’에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9개 코스의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길로 총연장 173㎞ 규모의 트레킹 로드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 태백 그란폰도 대회가 1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시·도의원, 황원규 경제복지국장, 박의도 강원도 자전거연맹 회장, 강춘자 태백시 자전거연맹 회장,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자전거연맹 주최, 더바이크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오전 7시 30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한 동호인들은 오투리조트, 만항재, 태백선수촌을 돌아 유일사, 상동옛길, 태백선수촌으로 돌아오는 80km 코스를 달렸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지난 9.24 홍천 서석면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한글, 한문 및 캘리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심사했다 수상은 일반부에서 대상은 조민, 최우수는 박영옥, 이영재씨가 차지했고 학생부는 대상없이 최우수에 이지현양이 선정됐다 금번 대회는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홍천군이 주관하는 기념선양사업으로 2022년에는 온라인 공모전이 아닌 현장휘호로 진행했다고 한다 동 기념사업회의 선양사업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은 강원과 홍천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군의 희생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면서 우리의 전통서예를 활성화되고 서예교육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 대회의 상금은 서석농협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및 동창기미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지역민들의 기부로 마련됐기에 민관이 함께하는 바람직한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는 더 발전하기를 바래본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제18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동안 횡성에 내방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횡성군 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되는 횡성군 귀농귀촌 홍보부스에서는 도시민 대상으로 횡성군의 정책을 소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횡성군에 대한 홍보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횡성귀농귀촌인협의회 부스에서도 회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동시에 실제 횡성군에 귀농귀촌하여 살고있는 자신들만의 현장감 있는 사례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4일에는 귀농귀촌인 상생화합행사가 개최된다. 7월부터 공모하고 접수했던 귀농귀촌 스토리텔링 수기 공모전의 시상을 하고 입상자의 귀농귀촌 설계부터 정착까지의 경험담 및 자신만의 귀농귀촌 노하우, 더 나아가 실패했던 사례까지 생생히 담긴 수상작의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축제에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적합지 횡성군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개발과 귀농 후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패널 토론, 포럼, 노벨 수상자 담화, 청년 행사, 평화 관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 관련 전문가 및 단체, 청년, 시민사회 등이‘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이라는 주제로,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와 세계 평화 증진을 목표로 평화와 갈등 해결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평화 활동에 참여하는‘솔선수범리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외 대학생들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을 만나 평화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솔선수범리더 프로그램은 월드서밋 사무국이 2012년 도입한 것으로,청년들이 갈등 대신 평화를, 증오 대신 공감을, 편협함 대신 열린 마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평화 활동에 청년들을 참여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평화 문화와 청년들의 가교 역할이 강조될 계획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담양군은 30일 재경담양군향우회 350여 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담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 22개 시군 회원 4000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의 일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에 열린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350여 향우와 이병노 군수, 이개호, 조오섭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무정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만찬과 환영사에 이어 초청가수와 대나무설장구 공연으로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등을 안내했다. 이어 양용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햅쌀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먼 곳에서 귀한 걸음해주신 향우님들의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웠던 그리운 가족과 선후배, 친우와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백 회장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이렇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전남 동부권 협력박물관 순회전시 일환으로 ‘소록도 사람들의 삶과 교육, 그리고 인권’이란 주제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고 이에 따라 이번 전시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특별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센인의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휴관중인 소록도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외부에 전시해 한센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고, 1916년 소록도에 자혜의원이 설립된 후 강제격리 수용 정책으로 섬에 갇혔던 사람들이 남긴 유물이 소록도를 떠나 외부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에 선보인 유물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제노역과 인권 침해를 견디며 삶을 이어왔던 소록도 사람들의 흔적이 담긴 단추끼우개, 냄비, 4·6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녹산의학강습소의 해부학책 등 소록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3건 21점이다. 군 관계자는 “소록도를 벗어나 한센인의 유물이 분청박물관에 전시돼 뜻깊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소리를 펼치고 있는 학생부의 예선이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최고의 고수를 가리기 위한 예선이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명창부의 뜨거운 예선이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K-MUSIS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감동적인 개막으로 음악축제의 막을 올렸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지난 9월 30일 갓바위문화타운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될 행사의 문을 열었다. 개막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목포시립교향악단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 이난영 여사의 딸이자 우리나라 최초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의 리더 김숙자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됐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는 김숙자씨는 목포뮤직플레이를 위해 목포를 찾아 어머니의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과 ‘다방의 푸른꿈’을 열창했다. 김숙자씨는 “이번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나의 음악세계가 고향에서 시작돼 고향에서 끝맺게 돼 더욱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남진, 김경호 등 목포 출신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 가운데 유명가수들과 그들의 목포 스승의 합동 공연도 개막식의 감동을 더했다. 박방금 명창과 김준수는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과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안애란 명창과 서진실은 ‘진도아리랑’을, 김순자 명창과 양지은은 ‘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41회 화순군민의 날이 10월 14일 오후 6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화순군은 민선8기 첫 군민의 날을 화합과 힐링의 성대한 잔치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군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되며, 식전공연부터 주제공연 등 프로그램 곳곳에 군민들이 참여한다. 읍·면 대항으로 치러지는 ‘군민화합 노래자랑’ 준비가 눈길을 끈다. 13개 읍·면마다 팀명 정하기, 대표가수 선정, 노래와 안무, 응원 연습 등 우승을 향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대형 불꽃놀이 퍼포먼스도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돼 기대가 된다. 군민의 날 축하가수로는 인기가수 송가인과 남진, 지원이가 출연한다. 송가인은 2019년 화순국화향연 축하공연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화순을 찾는다. 화순 출신 가수인 김순주와 전비주도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오목대 명창의 대금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에 걸맞게 군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