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해군은 22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장명세)과 함께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장명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지역 내 노인 의료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방문도 함께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의 의료진 및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노인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은 9월 22일부터 전 읍·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진병영 함양군수가 발급 첫날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진 군수는 이날 오전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발급 현장을 점검하고, 1차 지급 과정에서 접수된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2차 지급에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소비쿠폰이 소멸되지 않도록 반드시 사용기한 내에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는 등 군민과 더욱 가까운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합동 사업이다. 지난 1차 지급에서는 3만 5,000여 명에게 총 78억 원이 지급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자는 총 3만 4,268명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료·연구·교육·산업화 기능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의료·연구 거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이 탄생한다.” 경상국립대학교가 부산시, 동명대학교와 손잡고 추진하는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9월 22일 오후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부지 내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이 열려, 반려동물 의료와 연구, 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강경수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김정기 경동건설 대표, 대한수의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동물병원은 부지 1만 3330㎡, 연면적 915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1층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 내과 진료시설(신경과·종양내과·소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9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며 운영진과 학부모, 산업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약 1만 3천 명에 이른다. 창원기계공고·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진주기계공고 등 19개 학교에서 선발된 경남 선수단 학생들이 CNC/밀링, 자동차정비, 메카트로닉스,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하여 기술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다듬어 왔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연습하며 작은 기술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였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묵묵히 지도를 이어온 교사들이 있었다. 학생들의 불안과 긴장을 보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에서 열린 공식 환담 및 협력행사에 참석하여 알마티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교류와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지사, 사티발디 다르한 아만겔디울리 알마티시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경남·알마티시 교류협력 증진 MOU ▲승강기 산업 상호발전 MOU ▲창원대학교-아바이 국립교육대 협력 MOU ▲창신대학교-알마티시 청소년정책국 교류협력 MOU 체결이 진행됐다. 이어서 ODA사업으로 추진중인 카자흐스탄 승강기 R&D파크 조성지를 시찰하며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경남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학범 의장은 환담 자리에서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경남과 알마티가 상호 발전하는 동반자로 연결되고, 양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개 분야 20개 세부대책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부시장 중심으로 11개 부서에서 총 138명의 직원이 근무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가격 및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27개 LPG 판매업소가 참여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 해소에도 나선다.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축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4회 개천예술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대표 가을 축제를 앞두고 개최됐으며, 교통·안전·편의·홍보 등 전 부문에 걸친 세부 점검과 기관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축제가 긴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 요금 근절 ▲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간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 이동 동선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인파 밀집 구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방송과 안전 요원 배치 등으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3대 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감사관 10명과 전문감사관 12명으로 구성된 진주시 시민감사관 총 2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이어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제도와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진주시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진주시는 2008년부터 명예감사관 제도를, 2019년부터는 전문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오며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분야별 역할에 따라 시의 감사활동에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구성된다.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전문감사관은 건축·토목·조경·복지·세무·회계 6개 분야의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전문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감사활동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9월 2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졌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캠페인 후 의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사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열기가 공항 현장까지 이어지며 확산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주요 기관·기업들과 함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참여 열기가 사천공항 여객터미널 현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9월 22일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경상남도의회 ▲사천시의회 ▲한국공항공사 ▲사천상공회의소 ▲진주상공회의소 ▲KAI ▲KAEMS ▲진에어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공항 터미널 도착장과 출발 대기장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QR코드 등을 통해 서명 참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공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서명에 참여하며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에 힘을 보태, 서명운동이 단순한 지역 범위를 넘어 공항 현장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서명운동이 이제 공항 현장까지 번져 나가고 있다”며,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1995년 6월)가 실시되고, 도농통합 통영시가 출범(1995년 1월)한 지 3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지난 30년은 시민의 힘으로 통합과 발전을 이루어낸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화합과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통합 도시로서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통합으로 이룬 30년, 화합으로 나아갈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대회 9. 27. 13:30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열리는‘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1부, 초등2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부대공연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2. 제31회 통영시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9월 22일 삼가시장 일원에서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계획에 발맞춰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했던 삼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지역 재도약”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사회단체, 봉사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水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 ▲삼가시장과 주변 하천, 도로변 환경정화 ▲무단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결의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들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선언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상가 주변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집중 청소 주간에 진행되는 읍·면별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활동 현장 홍보가 병행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22일 삼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적 물가 상승의 불안 요인에 대비해 성수품21개 품목의 안정적 공급과 물가 변동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추석 성수품 수급 관리, 개인서비스 요금 점검, 위생안전 관리 등 가격 동향 점검하여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물가대책위원과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 삼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남도와 합천군이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삼가시장 어울림광장에서 함께 진행되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장진영 도의원 및 관련단체가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장을 보며 물가 동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제시는 22일 우리 지역사회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역대 거제시민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귀감이 된 수상자들을 예우하고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수상자 37명 중 생존해 계신 22명 가운데 13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변광용 시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성장과 발전하는 거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시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 시장은 “거제시민상은 거제시가 드리는 최고의 영예로,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발자취가 곧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수상자분들이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수상자 현판 설치, ‘자랑스러운 거제시민증’ 제작·배포 등을 통해 역대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예우하는 데 힘써왔다. 한편, 거제시민상은 매년 7월 한 달간 추천을 받아 ▲교육 · 문화 · 체육 · 애향 부문 ▲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함안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21일 함안스포츠타운과 관내 체육관에서 동호인과 임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등 14개 종목에서 각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와 리그 경기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생활체육을 즐기며 쌓은 기량을 발휘해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기장을 돌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가하신 모든 분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