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도천면을 비롯해 강우량이 높은 지역위주 배수로와 농로, 하천변 저지대 등 취약 지역을 살펴보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전 부서는 신속히 상황별 비상 체제로 전환했으며,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이장단 등과 협조해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 주민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375명을 마을회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에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18일 현재 도천면 1개소를 제외하고 복귀 중에 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 예방은 한 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길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남해군의회는 7월 18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세부 사항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남해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하고 △'남해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했다. 정영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7월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도기문 지부장, 합천축협 유경도 상임이사, 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 해인사농협 양무천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윤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등 대부분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에서 느낀 합천농업의 현실,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김 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된 내용은 농업에 ICT, 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과학영농 실현, 병충해 방제 시행시기 조정을 통한 효과성 증대, 합천쌀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무인헬기와 드론 활용의 장단점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그 핵심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있다.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군민의 삶이 한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위생공사 진금백 대표가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합천위생공사는 정화조 청소와 분뇨, 가축분뇨 수집․운반을 40년 동안 하고 있는 향토업체로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5백만원 기탁하고 있다. 진금백 합천위생공사 대표는 “연일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진금백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오전 11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오후 1시 30분 호우경보로 격상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가동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했다. 또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세월교 34개소 및 산책로 2개소를 통제하고, 주민들에게는 위험지역 접근 금지, 배수로 작업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대규모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배수로 범람, 수목 전도 등 총 15건의 응급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8일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전국 피해 상황을 공유했으며,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함께 피해 조사 및 복구를 철저히 하도록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직접 피해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평균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특히 일반성면(255.5mm), 대평면(254.5mm) 등 일부 지역에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농작물 침수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고, 진주시는 19개 읍면동에서 총 427명의 주민에 대해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가 집중된 오미천 범람 지역, 명석면 외율마을 침수피해 현장, 남성지구 시도 17호선 도로 유실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현장 복구와 향후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특히 외율마을 인근 주택가의 침수 피해와 도로 파손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지속적인 예보 강우에 대비해 배수로 점검과 취약지역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빠른 복구에 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1차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급액은 1차에서는 일반 군민은 20만원(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는 45만원이다. 2차에서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선불카드 및 지류형 산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 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 받은 소비쿠폰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에서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사업 전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사업의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공건축가, 어린이 안전점검분야 전문가, 아동육아 관련 전문가 및 학부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공간 구성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477.84㎡ 규모로 조성되며, 우주항공도시 위상을 반영한 우주항공 관련 테마로 구성된 5개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서 육아 인프라 구축의 정점이 될 공공형 키즈카페를 착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과 함께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17일 안의면 숙림, 안심, 마암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한‘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재해 취약지역의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 군수는 마을별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숙림마을에서는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을, 안심마을에서는 집중호우 시 계곡 범람이 우려되는 서당골길 배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마암마을에서는 경로당 환경 개선사업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이 우려돼 매주 마을을 찾아 군민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8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다. 소득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되는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다만 혼잡,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21일부터 1주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홍 시장은 이날 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급 공간과 인력, 동선, 전산 시스템 등 준비사항 전반을 확인했다. 김해시는 지난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며 1인당 최소 18만원부터 최대 53만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김해시의 경우 온라인 신청은 김해사랑상품권 앱과 신용(체크)카드 앱·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읍면동별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찾아가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시민 중심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공무원 5명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직원 온라인 투표와 자체심사위원 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이다. 치매관리과 이희정 주무관은 '자살예방! 삶의 골든타임! 마음을 듣는 백구' 사업을 제출,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세심하게 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주무관은 자살률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24시간 상담서비스 홍보, 시 자체 제작 자가진단 서비스 도입,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 밀착형 정신건강 정책을 추진했다. 농축산과 강보람 주무관과 교통행정과 최고봉 주무관 등 2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보람 주무관의 '우리동네 길고양이 중성화 원스톱 서비스' 사업은 신청 절차 간소화와 사업량 확대, 번식기 이전 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붕괴라는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햇살캠퍼스 일원(구 밀양대학교)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 아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교육·돌봄 등 사회 정주 환경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청년 및 6차산업 중심의 창의 경제 활성화 등 3개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규식 경남대 교수, 이병민 건국대 교수, 황종규 동양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과 지역 패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수렴된 정책들은 향후 밀양시 인구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 삶을 지키고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17일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사장 하승철 하동군수)에서 ‘2025년 농업인·농식품 기업 단체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현장 소통의 자리로, 하동의 농업과 차(茶) 산업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농식품 관련 부서 담당자들, 관내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하동 차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은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가루녹차 수출 확대, 생엽 수매 증가, 고품질 차 생산 등 실질적인 성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하동다실 1호점(멕시코), 별천지 차 문화관(부산), 하동차문화원(뉴욕) 등 글로컬 거점 플랫폼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그간 차 연구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진흥원의 확대 개편을 기점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종철 진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7일 서경방송 4층 다목적실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 지역예술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범위를 넓히고, 미디어아트 관련 영상 편집, 3D 콘텐츠 제작 등 영상기술 교육을 통한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디어파사드의 이해 △3D 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강생들은 “미디어아트 기술 및 표현방식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 기간 동안 촉석문 내벽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점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료증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만든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