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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 27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신축 청사(축동면 서삼로 1727)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23일에는 개청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사천시 도시재생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다.

 

2024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1,697.8㎡, 연면적 1,163.3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구성돼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커뮤니티 카페가 설치돼 민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휴게실 등이 갖춰져 주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이전이 드디어 완료돼 매우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함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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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