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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중구-(사)울산장애인부모회,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위탁운영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 중구와 (사)울산장애인부모회가 1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해경 (사)울산장애인부모회 대표, 김경연 (사)울산장애인부모회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중증장애인이 동료 상담가로 활동하며 다른 장애인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울산장애인부모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울산장애인부모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료 상담가 선발 △참여 장애인 발굴 △동료 상담 활동 △사례관리 및 사회자원 연계 △대상자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은 장애인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변화의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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