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총 2조 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새학년 지원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인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진단검사‧보정', 비인지적 영역의 진단으로 다차원적 성장을 돕는 '학습심리검사 서비스' 등 4개의 서비스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해 왔다.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 현장 요구가 높은 교육서비스 4종을 추가하여, 오는 3월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교육서비스는 ▲채움수학 ▲채움코딩 ▲채움수능 ▲채움모니터 등이다. 먼저, 채움수학 서비스는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척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다양한 문제 풀이와 해설 콘텐츠, AI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채움코딩 서비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7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군은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공급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풍제2산업단지조성사업 △산업기반 개선사업 △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소면을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사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배후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25년 건축설계와 시행계획,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하고,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사업비 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시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환자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보 공유 ▲재난 의료지원 및 신속대응반 교육과 훈련 협력 ▲응급 이송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괴산군의회는 1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괴산군 관내 청소년과 지도자 등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의회 운영에 대한 설명 △ 괴산군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의원들과의 간담회 △ 괴산군의회 청사 견학 △ 본회의장 체험(의장 역할 수행) 포함됐다. 특히, 본회의장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의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전 부서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달 초 진행된 2025 주민과의 대화 추진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4개 구청별로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 104건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건의사항 중 여러 분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들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전면적으로 검토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제설에 대한 신속한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겨울철 제설대응에 열심히 대응하지만 새벽 출근길 불편은 시민들께 큰 불편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면서 “보다 더 기민하게 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겨울에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 관리 대상이 아닌 지방도나 국도 등에 대해서도 충북도, 국토관리청과 협력해 시민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교육과 관광을 융합하자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두 기관장은 오늘(17일) 오전 11시 20분경 체인지(體人知) 앱을 활용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둘러보며 교육과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체인지 앱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기 위해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이다. 이 앱에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만든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코스가 담겨있으며, 탐방코스를 찾아가 앱을 열면 방문자 위치가 확인되고, 탐방 미션과 걸음 수 측정, 퀴즈 등 이벤트가 제공된다.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 앱 탐방미션을 체험 한 두 기관장은 이번 달 개관 예정인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틴하우스도 방문했다. 이 시설은 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공부방 등을 갖췄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홍보 책자와 옥천교육지원청 홍보 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발간하기로 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천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관내 대학 협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 제천배드민턴체육관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수완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제천화폐와 배달모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지역·소상공인 모두를 살리는 지역화폐 운영에 대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계획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군민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과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가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군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의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급경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사고에 대한 대비책 강화를 주문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대형산불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하며, 괴산군의 임야는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산 조기 집행, 겨울철 공사 중지 해제 이후, 관내 업체와 장비 활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몽골 칭겔테이구 및 사인샨드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영동군은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칭겔테이구 및 도르노고비도의 주도(州都)인 사인샨드시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영동군 방문단은 14일 칭겔테이구청을 찾아 만돌 냠안델렉 구청장과 울람바야르 툽신자르갈 구의회 의장을 만나고, 경제·무역·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에는 사인샨드시를 방문해 촐롱수흐바타르 툽신투르 시장 및 뭉흐다와 보양델게르 시의회 의장과 만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한 18일에는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해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흐바타르구는 문화·경제 교류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농업 분야 협력 및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며 영동군 방문단을 초청했다. 특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68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와 군비를 합쳐 총 1억 5,3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교육부의 주요 사업이며 지난해에도 옥천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12개 과정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2,6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년 연속으로 국비를 확보한 군은 올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심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6개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인데, 교육과정에는 소통을 위한 △문해 및 수어교육, △직업 연계를 위한 직업기초교육,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재난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사업은 최근 심해지는 호우․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점포에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시설물 복구 비용을 지원해 영업 중단으로 생기는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소상공인 점포 침수 피해만 10건 이상 발생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실시할 준비를 마쳤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해당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재난피해 소상공인으로, 태풍․호우․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시설물과 경영물품 교체 비용을 부가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옥천군청 경제과로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작년 7월 발생한 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소재 정원기업을 운영하는 김윤회 대표는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 대표는 2년 동안 받은 18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속리산면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회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년 연속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김윤회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에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자격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등 240명이 참가하여 제천시청 청풍호실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3일간 진행됐다. 새로운 국제 규정 변경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계체조 지도자와 심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1억8천여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를 비롯해, 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의 홍보효과도 발생한 알짜배기 행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국내 기계체조의 새로운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