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화된 신생아 물티슈로 특허 획득, 안전한 물티슈로 인정받아 신생아용 무방부제 물티슈 전문기업 우수메디컬(대표 이동훈)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 서울여성병원, 일산제일병원과 신생아용 ‘물따로 물티슈’ 공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 약정은 우수메디컬이 지난 2012년부터 산부인과 전문 여성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병원지원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당 병원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산후조리원에 무방부제 물따로 살균 초순수와 건티슈를 공급한다. 물따로 물티슈는 물의 부패를 화학첨가제나 기타 방부 대체물질로 해결하지 않고 물의 성분 중에 부패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여 근본적으로 화학첨가제가 전혀 없는 ‘살균 초순수’와 함께 천연소재 국내산 ‘클라라 레이온 100% 건티슈’를 따로따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일반 물티슈와 달리 아기 피부에 화학첨가제 성분의 잔여물이 전혀 남지 않아 걱정 없이 손, 입도 사용 가능한 물티슈다.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신생아 피부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취지에서 태교음악회, 출산강좌, 산모교실 등 병원에
삼성전자가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채용한 톱로더(Top Loader, 도어가 세탁기 상단에 위치한 형태) 방식의 17kg 대용량 세탁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7kg의 대용량을 구현하기 위해 세탁조를 확대하고대신에 커진 세탁조 때문에 세탁물을 꺼내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탁조 위치를 앞부분으로 옮기고 조작부는 후면에 위치시키는‘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작부가 전면에 있으면 사용자와 세탁조 사이의 거리가 그만큼 멀어져 세탁조 안의 빨래를 꺼내려면 허리를 더 많이 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후면 컨트롤 디자인’의 조작부는 각종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높이에 가까워져 제품 조작 시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며 쉽게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상부 도어 역시 ‘후면 컨트롤 디자인’이 적용돼 투명하며 접히지 않는 널찍한 일체형으로 세탁 중 내부 상태를 쉽게 확인할수 있다. 삼성전자의 특허기술인 ‘다이아몬드 필터’가 적용돼 빨래먼지를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사용자가 모아진 먼지·보풀 등을 직
‘프린시크 메이크업 비기닝 크림’이 최근 온라인과 SNS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을 선보인 뷰티 브랜드 프린시크에 따르면, ‘프린시크 메이크업 비기닝 크림’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문제점들을 보안하고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수분크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와 메이크업 시작 단계 사이, 즉 ‘브릿지’역할을 해주는 수분크림으로써 물광 피부를 표현하고 화장발을 살려주는 신 개념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물성분 중 보습력이 가장 뛰어난 열매인 ‘시어버터’와 수분 탱크라 불리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수분력과 보습력을 극대화했다.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물광 피부를 만들 수 있으며 화장발과 유지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린시크의 김현철 팀장은 “새롭게 런칭된 프린시크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스킨케어의 새로운 스텝을 제안한다는 점일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의 4단계 안전 솔루션 더마 브랜드 CL4(씨엘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해 '나만의 꿀 피부 노하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은 찬 바람,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고 메이크업이 갈라지는 등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CL4(씨엘포)는 피부관리 달인에게 전수받는 비법을 통해 꿀 피부를 유지하며 겨울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겨울철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L4(씨엘포) 공식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나만의 겨울철 피부관리 노하우’와 함께 스크랩한 뒤 이벤트 페이지 아래에 스크랩한 URL및 꿀 피부 관리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분들께는 CL4(씨엘포) 베스트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파우치 샘플 5종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진생베리 프리미엄 크림(50ml), 2등 20명에게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15ml) 등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증정한다. 진생베리 프
주황빛으로 물들여진 가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치명적인 암을 백신접종만으로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래에 아기의 집이 되는 중요한 자궁.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가 되는 자궁경부암의 예방법과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궁경부암의 백신접종을 통해 약 80%확률로 암 예방을 할 수 있다. 여성은 만 9세에서 45세, 남성은 만 9세에서 26세의 나이로 접종대상을 권장하고 있다. 전 세계 약 108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는 이 예방 백신은, 연구기간 5년을 거친 뒤에 몇 미국과 호주 유럽 등에서 먼저 시판이 되고 2006년에서 2007년에 걸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현재,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나와 있는데 ‘가다실’, ‘서바릭스’이다. 백신의 종류 가다실 - 넓게 보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안정성이 입증된 가다실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발명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 예방과 음부 사마귀(곤지름, 콘딜로마)를 동시에 막아주는 제품이다. 넓게 보장하는 백신인 만큼 서바릭스 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이
지난 6일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과 제천시 스포츠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양준혁 이사장은 "제천은 지리적으로 한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전국 스포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 유리하고, 지형적으로 고도가 높아 운동선수들이 훈련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야구재단은 오는 12월 자선야구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재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소리'를 테마로 한 세계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11일 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진정한 경쟁력은 지역주의에서 벗어나 글로벌적인 마인드를 갖는데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지역 아트센터의 세계화 행보를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에 있던 176개 공공기관이 지역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균형발전의 지방화시대가 도래한 만큼 문예회관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된 시기에 주도적으로 해외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지난해부터 소리 세계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외국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K-뮤직 프로젝트'를 시작한 소리의전당은 '유럽피언 판소리 경연대회'를 다른 해외권역으로도 확대 시키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5월 지난해 수상자인 프랑스와 벨기에 소리꾼 5명을 전북에 초청, 우리 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소리의전당 연지홀에서 협연무대를 가진데 이어 서울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서양의 음악이 융합하는 의미 있는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국이 디지털 강국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세계소리 디지털 음원 아카이브를
(사)한국영화인협회는 최근 ㈜조이천사와 '영화인 카드' 발급과 관련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영화인 카드'는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영화제작에 전념하는 영화인들을 위한 카드로 카드 수수료 일정액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복지 사업 및 영화 발전 기금 사업비로 사용된다.조이천사가 제공하는 다기능 통합 카드는 포인트적립, 현금체크카드, 온라인쇼핑카드, 할인카드, 교통카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결재 유통의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개인정보의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을 기존카드보다 높인 신개념 카드라고 평가 받고 있다. 조이천사 김승균 대표는 "한국영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많은 영화인들에게 편리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영화인 위한 카드를 발행하게 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진성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검찰이 모뉴엘 대출사기 관련 무역보험공사 직원 연루에 대해 수사를 확대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캡처) 검찰이 가전업체 '모뉴엘'의 수천억대 대출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간부가 모뉴엘 측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는 정모 무역보험공사 영업총괄부장이 모뉴엘에 대한 보증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5일 무역보험공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정 부장은 2009년 1~12월 전자기계화학팀장을 맡아 모뉴엘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채권 보증 업무를 담당했으며, 모뉴엘이 수원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나흘 전인 지난달 1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모뉴엘 박홍석(52·구속) 대표가 자금세탁 등을 통해 수백억원의 자금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뒤 그 중 일부를 금융기관 대출이나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 발급 등과 관련한 로비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표는 모뉴엘 미국 법인과 홍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점점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을 대비해 겨울 필수 아이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분 더하기!’와 ‘영양 더하기!’ 등 환절기 피부 고민별 추천 상품 세트 구성과 DHC 베스트 제품 더블&트리플 세트 구성 등 인기 있는 제품들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여성들의 클렌징 습관을 바꾸고 11년 연속 재구매율 1위이자 DHC의 간판 제품인 DHC 딥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올리브 버진 오일, 르파 GE 크림 등 베스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 외 DHC가 춥고 건조한 겨울을 대비해 준비한 11월의 따뜻한 이벤트는 DHC KOREA 공식 홈페이지(www.dhc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엘튼 존(Elton John)은 “세상은 음악으로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음악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세상을 바꿀 사람을 조금은 바꿀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음악 작가 겸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순탁 작가는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한때는 그 역시 친구들과 누가 더 쿨하고 센 음악을 듣는지로 ‘음악 내공’을 뽐내던 소년일 뿐이었다. 그가 순수하게 음악을 듣던 90년대는 이랬다. 청바지가 게스로, 농구화가 나이키의 에어 조던 시리즈로, 통기타가 세고비아로, 맥주가 카스와 하이트로. 80년대와는 달리 구체적인 브랜드를 통해 남들과는 좀 달라 보이고 싶던 신 인류들이 등장하며 ‘우리의 이념’보다는 ‘나의 스타일’이 더 중요한 시대였다. 그리고 차별화된 스타일의 중심에 바로 음악이 있었다. 감성이 가장 충만했던 그 시절, ‘운 좋게’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그에게 ‘청춘’이라는 단어는 조금 특별했다.
▲ 11일 다음카카오-금융결제원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다음카카오 제공)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은 11일 16개 은행과 공동으로 SNS기반 모바일 지갑인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뱅크월렛카카오는 별도 앱(App)으로 제공되며,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와 모든 은행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뱅크머니 송금과 모바일 현금카드를 이용한 CD/ATM사용, 두 매체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등이 있다. 뱅크머니는 특정 은행 하나의 계좌를 연계해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현금카드는 은행에 상관없이 최대 25장까지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인터넷 뱅킹에 가입한 스마트폰 소지자로, 스마트폰 명의가 본인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소유자 본인 확인이 어려운 법인폰 및 일부 알뜰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뱅크머니 받기만 가능하고 보내기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안드로이드 OS 및 iOS만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송금과 결제에 사용하는 뱅크머니는 모바일과 온
최근 영화, 드라마, K팝에 이어 뮤지컬과 연극까지 한류 열풍에 가세해 K 뮤지컬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외국인 노동자의 삶을 다룬 뮤지컬 ‘빨래’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김종욱 찾기’는 이미 중국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중국·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와 같이 K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 유통 전문기업 ㈜캔들미디어(www.candlemedia.co.kr)의 행보가 눈에 띈다. 캔들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IPTV, 케이블 TV,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공급해 온 미디어 기업이다. 최근 캔들미디어는 뮤지컬과 연극에서 단순 투자를 넘어 제작에까지 발 벗고 나섰다. 캔들미디어가 이번에 제작에 참여한 작품은 국내 최초 발레 연극인 ‘발레선수’. 연극과 뮤지컬의 프로듀서로 변신한 연기자 김수로가 엠넷 ‘댄싱 9’에서 인연을 맺은 우현영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캔들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발레선수
보육교사들에 대한 직업훈련 내역을 허위로 신고해 정부가 지원하는 6억여원의 훈련비를 부정수급한 평생교육원과 어린이집이 무더기로 단속에 적발됐다.국무총리 산하 부패척결추진단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합동으로 보육교사 위탁훈련을 실시하는 평생교육원 36곳을 집중 점검해 32곳에서 지원금 관련 비리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된 평생교육원 32곳은 보육교사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집 1곳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점을 노려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출석부 조작 ▲이중 출석부 작성 ▲퇴직자 명의 도용 ▲주말 시간대 교육훈련 대상자 허위 등록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허위로 훈련 내역을 신고했다. 또 일부 기관은 어린이집에 교구(校具)나 교육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개인정보인 보육교사 명단을 제공받아 훈련 참가자로 허위신고하기도 했다. 32개 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 6338명에 대한 훈련을 정상수료한 것으로 처리해 모두 6억420만원의 지원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보육교사 직업훈련을 위탁한 어린이집 596곳도 적발됐다. 어린이집들은 보육교사들이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이수하면 보건복지부의 어
▲ 인문계 대학생 57%가 취업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ㆍ사학ㆍ철학 등 인문계 대학생 57%가 취업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 10월 전국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783명(인문계 481명, 이공계 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5%)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이 안 될까봐 불안하다'는 응답은 인문계 대학생이 57.8%에 달한 반면 이공계 대학생은 39.4%만 같은 응답을 했다. 취업 스트레스와 관련해 '취업 때문에 부모님 등 주변에서 나를 걱정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응답 비중도 인문계생(53.5%)이 이공계생(39.1%)보다 높았다. 전공과 관련해 '학과 수업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인문계생(39.3%)이 이공계생(27.2%)보다 높았다. 반면 '전공과 관련된 직무에 취업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인문계생은 32.5%에 그쳐 이공계생(62.1%)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대상 인문계생의 67%는 '취업을 위해 반드시 복수전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실제로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