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중국·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점차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와 같이 K뮤지컬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 유통 전문기업 ㈜캔들미디어(www.candlemedia.co.kr)의 행보가 눈에 띈다. 캔들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IPTV, 케이블 TV,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공급해 온 미디어 기업이다.
최근 캔들미디어는 뮤지컬과 연극에서 단순 투자를 넘어 제작에까지 발 벗고 나섰다. 캔들미디어가 이번에 제작에 참여한 작품은 국내 최초 발레 연극인 ‘발레선수’. 연극과 뮤지컬의 프로듀서로 변신한 연기자 김수로가 엠넷 ‘댄싱 9’에서 인연을 맺은 우현영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캔들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발레선수’는 오는 18일 대학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