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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고양시, '2025 고양 인쇄인의 날' 성황리 개최

인쇄기업 간 기술 교류·협업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고양 인쇄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쇄기업들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인쇄·출판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인쇄기술경진대회’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지역 인쇄산업의 기술 수준과 창의적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벤처기업 수가 약 16% 증가하고, 1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일산테크노밸리는 한창 공사 중이며,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우수한 교통 환경, 풍부한 인재,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도 내년 상반기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인쇄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문화·예술·기술이 결합된 창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고양시는 인쇄업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IT·디자인 산업과 인쇄산업의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장항동 인쇄 집적지구 내에 조성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기업 간 교류와 기술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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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시정 연설을 통해 2026년 시정방향 제시“지역경제 활성화・미래산업 육성”에 역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삼척시는 11월 27일 제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4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집중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6년 시정의 7대 추진방향 1. 수소·탄소중립 기반 신성장산업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 삼척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와 임대형 공장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기업 입주를 가속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운영,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및 산·학·연 기반의 수소경제 생태계 완성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건립과 이차전지 전기화재 복합시험 인증 플랫폼 구축으로 에너지·방재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선다. 2.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50억 원 예산 반영에 따라 실시설계와 착공이 가능해진 만큼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