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The luxury brand Christian Dior has announced an overhaul of its supply chain team in response to recent labor exploitation allegations, according to Reuters. On the 3rd, Reuters reported that Dior has recruited Benedetta Petruzzo, the former CEO of Prada’s Miu Miu, as the new managing director and head of the supply chain team. LVMH revealed through social media that Petruzzo will oversee Dior's product and supply chain management going forward. In June, labor exploitation was reported at one of Dior's subcontractors in Italy, prompting an investigation by Ital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폰지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트테크' 업체 갤러리K의 대표, 김정필 의장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지난 8월경 다수 투자자들이 사기 혐의로 집단 고소장을 제출하기 직전 잠적한 후,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K와 제휴를 맺고 활동했던 한 작가는 "김 대표가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고 들었다. 회사 내부의 직원들도 모두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3일 신설동에 위치한 갤러리K의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갤러리K는 미술품을 구매하면 이를 병원이나 기업 등에 대여하고, 그 수수료를 통해 연 7~9%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투자 방식을 내세웠다. 이 회사는 연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규모라고 홍보해 왔으며, 유명 연예인을 광고에 등장시켜 신뢰도를 높였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이 대거 고소에 나서면서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다수 투자자들에 따르면, 갤러리K는 약속된 대여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계약 종료 시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주거나 재매입하겠다는 약속도 지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트테크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 갤러리케이(갤러리K, 대표이사 김정필)의 대표 김정필 의장이 최근 회사의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러리K 비상TF팀 관계자는 “최근 김정필 의장이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 몇주 전 회사 건물에서 짐을 빼고 나간 후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채권단과 메타벤처스와의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대표의 사인만 받으면 되는데 정말 답답한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이달 초 갤러리K는 채권단과의 협상을 통해 새 주인으로 메타벤처스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매각 과정에서 드러난 갤러리K의 우발채무로 협상 난항이 예상됐으나, 인수자 메타벤처스와 투자자 헤지펀드J가 이를 감수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잠적한 김정필 의장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면, 갤러리K의 경영 정상화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이미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추가 소송도 예고됐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가 자본 확충을 위해 본사 소유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판매액만으로 피해액을 충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비상TF팀 관계자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쇼핑(대표 김사무엘상현, 강성현, 정준호)이 전자금융감독규정상 경영지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롯데그룹 전체가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에서, 2분기 기준 실적 회복세도 미미해 재정 건전성에 노란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니온다. '경영지도기준 미달' 명단 올라... "유동성 비율 못미쳐" 10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전자금융감독규정에서 요구하는 경영지도기준 중 유동성 비율이 기준에 다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과 함께 명단에 오른 기업은 판매대금을 정산하지 못해 기업회생 신청을 한 티몬, 위메프를 포함해 더페이, 립페이, 차이코퍼레이션, 한국철도공사, 더존비즈온 등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2의 티메프 사태 방지를 위한 재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자금융감독규정 63조에 따르면, 전자금융업자의 경영지도기준은 ▲자기자본 '0' 초과 ▲미상환잔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 20% 이상 유지 ▲유동성 비율 최소 40% 이상 등이다. 경영지도비율이 악화될 우려가 있거나 경영상 취약 부문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6월 공급망 노동착취 논란에 휩싸인 ‘크리스찬 디올(대표 델핀 아르노, 이하 '디올')’이 프라다의 산하 브랜드 미우미우의 CEO인 ‘베네데타 페트루초’를 새 전무이사 겸 공급망팀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노동착취 논란 후폭풍? '공급망팀 개편' 단행 디올의 이번 결정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장녀인 델핀 아르노가 디올의 지휘를 맡은 지 약 1년 반 만이다. 로이터는 "디올의 이번 결정이 지난 이탈리아 공급망에 대한 사법 조치에 대한 후폭풍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LVMH는 3일 링크드인을 통해 새 전무이사이자 공급망 팀장인 페트루초가 오는 10월 15일부터 디올의 제품, 공급망 팀 등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던 페트루초는 5년 동안 케어링(Kering)의 안경 사업부에서 근무하다가 2020년 2월 프라다 그룹의 산하 브랜드 미우미우의 CEO를 맡았고, 이번에 디올에 합류했다. 페트루초는 LVMH 그룹 내 펜디와 루이뷔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샤를 들라팔므’의 후임으로서 일하게 된다.
Gwak Joonghee, Reporter at Daily Union (SNSJTV, iTimesM) | Recent fires in South Korea have been linked to detonation devices attached to waste balloons sent by North Korea, raising public concerns. At the fire sites in Gimpo and Paju, suspected detonation devices were found, prompting the Ministry of Defense and fire authorities to begin an investigation. Defense experts warn that these devices pose a more serious threat than mere trash, urging the government to respond forcefully to North Korea’s continued use of these balloons. As the potential threats from future waste balloons remain unpr
Gwak Joonghee, Reporter at Daily Union (SNSJTV, iTimesM) | Recently, a hacking incident at Ewha Womans University has resulted in the personal data of 80,000 alumni being leaked, prompting a police investigation. The leaked information includes sensitive personal data such as names, resident registration numbers, addresses, emails, and place of birth. Ewha University has issued an official statement, saying they are responding proactively and that no cases of data misuse have been reported so far. However, security experts are warning that large-scale data leaks often lead to phishing attack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유통업계가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귀향 대신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유통업체들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프로모션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력해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 2024’를 발표했다. 이 맛집 가이드는 귀향 대신 수도권에 남은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울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성수, 홍대, 이태원 등 인기 지역과 함께 연희동, 서촌, 용리단길 등 한적한 장소의 맛집도 포함됐다. 맛집 목록은 블루리본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와 GS25는 혼추족을 위해 명절 도시락을 선보였다. CU는 떡갈비, 오미산적, 동그랑땡, 부추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담은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고, 연휴 기간 동안 도시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을 메인으로 한 ‘추석 소불고기 전골 도시락’을 내놓고, 1인 가구에 맞춘 명절 한상 도시락으로 구성했다. 샘표, 아워홈, 홈플러스 등도 명절을 맞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아시아 지역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DNB)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면서 보안과 기술 복잡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리스크가 비즈니스 성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DNB의 87%는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선택할 때 비용과 확장성보다 보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NB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API 지원 마이크로서비스 등의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IT 복잡성이 증가하고 보안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아카마이의 제이 젠킨스(Jay Jenkins)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CTO는 "DNB는 클라우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멀티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클라우드 도입으로 인한 사이버 리스크가 비즈니스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DNB의 75%가 클라우드 인프라 성능과 기능에 가장 큰 격차를 보안 문제에서 느끼고 있으며, 44%는 IT 인프라 복잡성 증가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 NASDAQ: CHKP)가 외부 위험 관리 솔루션 업체인 사이버인트 테크놀로지스(Cyberint Technologies Ltd.)를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체크포인트는 보안 운영 센터(SOC) 기능을 강화하고, 관리형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이버인트는 2010년 설립된 후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2023년에는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으로부터 외부 위험 관리 부문에서 '올해의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사이버인트는 도난당한 직원 자격 증명, 가짜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사칭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이버인트의 AI 기반 위협 관리 솔루션을 자사의 인피니티(Infinity)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업 위협 방지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SOC 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에 냉동김밥을 수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달부터 중국 최대 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샘스클럽(Sam’s Club)에서 ‘한식 참치김밥(Tuna KimBap)’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이 수출하는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3줄로 구성된 한 봉지 형태로, 샘스클럽의 중국 내 49개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이번 달에만 13만 6천 봉, 연간 약 62만 봉의 냉동김밥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약 40만 줄 이상의 김밥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셈이다. 김밥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김밥이 큰 인기를 끌었다. 풀무원은 중국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만큼 김밥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냉동김밥 수출을 결정했다. 중국 메인스트림 시장에서는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소개되는 만큼 시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은 그동안 쌓아온 냉동밥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 현지법인 푸메이뚜어를 통해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이 가을철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레저 상품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는 매주 목요일 하루 동안 놀이공원과 스파 이용권 등 다양한 레저 티켓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매 프로모션은 자정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2천 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첫 번째 프로모션인 오늘은 에버랜드, 롯데월드, 이월드, 아쿠아필드 등 4개의 인기 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선착순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추가로, 제휴카드나 간편결제를 이용해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천 원의 중복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야놀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레저 전용 기획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의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4가지 테마(테마파크, 낭만 데이트, 키즈 체험, 힐링)로 20여 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고 유효 기간 내 사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실 결제 금액의 30%(최대 5만 원)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가을철 야외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다인(인터뷰, 기사작성) 곽중희(편집), 류승우(사진, 영상), 김민제(영상편집) 기자 | 앞서 'ESG, 정치를 묻다 1편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편에서는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책이 금융적, 법률적으로 얼마나 준비된 상태인지 얘기를 나눠보았다. Q. 환경과 관련해 금융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가진 인재가 충분하다고 보는지? 또 환경부에서 시급하게 개선해야 될 과제는 무엇이며, 앞으로 환경부와의 소통 계획은? 해외 경험이 있는 금융 전문가와 국내 금융에만 집중했던 이들 사이에 인식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식 및 역량 교육이 필요하며, 금융기관 내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펀드 동향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녹색 산업 지원을 위한 녹색 금융투자는 환경부를 비롯해 산업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녹색 금융투자의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 특히, 청년들이 녹색, 친환경 등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는데 중기벤처부와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Q. ESG 국제 평가기관과 국내 평가기관 간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AI 기반 인텔리전스와 통합 보안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된 솔루션은 이메일, 협업 앱,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며, SaaS 애플리케이션 및 ID 보호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계정 탈취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프루프포인트 넥서스(Nexus)와 젠(Ze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과 행동 기반 위협 탐지를 통해 사람 중심 보안 제어를 제공한다. 특히, 피싱 공격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서의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지와 협업 앱을 보호하는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SaaS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계정 탈취 방지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리스크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루프포인트는 내부자 리스크 완화를 위해 적응형 정보 보호 플랫폼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직원들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해 내부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GenAI)를 사용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민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다인(인터뷰, 기사작성), 곽중희(편집), 류승우(사진, 영상촬영), 김민제(영상 편집) 기자 | 소위 ‘진보’의 논제라고 여겨졌던 환경과 기후변화. 이에 대응에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로서 선출된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소희 제22대 국회의원. 김소희 의원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6월부터 제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당내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한국도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정치에 입문했다. 그동안 한쪽에서만 논의되었던 기후변화 대응의 목소리를 국민의힘에서도 내며, 국민의힘만의 기후위기 대응책을 구체화했다. 김 의원은 여야 간 초당적인 협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책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민의힘의 정책은 무엇일까? 이를 묻기 위해 데일리연합 ‘정치를 묻다’ 취재팀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김소희 의원을 직접 만났다. 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