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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프루프포인트, AI 기반 보안 플랫폼 강화… 사람 중심 보안 새 기준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AI 기반 인텔리전스와 통합 보안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된 솔루션은 이메일, 협업 앱,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며, SaaS 애플리케이션 및 ID 보호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계정 탈취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프루프포인트 넥서스(Nexus)와 젠(Ze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과 행동 기반 위협 탐지를 통해 사람 중심 보안 제어를 제공한다.

 

특히, 피싱 공격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서의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지와 협업 앱을 보호하는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SaaS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계정 탈취 방지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리스크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루프포인트는 내부자 리스크 완화를 위해 적응형 정보 보호 플랫폼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직원들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해 내부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GenAI)를 사용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민감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보안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수밋 다완(Sumit Dhawan) 프루프포인트 CEO는 "인적 리스크와 아이덴티티 스프롤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 보안의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며 "프루프포인트는 사람 중심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기업이 실시간으로 보안 리스크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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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장생포 미래 모습은?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가 ‘500만 명품 관광시대’의 서막을 장생포에서 연다.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조성되는 14개 관광거점과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가 포함된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장생포 일대가 미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지난 17일 ‘장생포,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집니다’를 주제로 한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전역에 그림지도 형식의 안내 시설물을 설치했다. 마스터플랜은 관광객에게 장생포의 현재와 미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남구가 역점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이 총망라됐다. ▶ 국내 최대 규모, 453억 원 투입 ... 12개 관광거점 + 2개 진흥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울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뉘어 총 12개의 관광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