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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 개관..사람과 이야기가 모인다

총사업비 35억 원 투입, 지상 3층 규모 복합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동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458번지 일원에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산교구천주교회 및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군은 2021년부터 △동광 공동채 임대주택 △동광 나눔채 △집수리 지원 △골목길 개선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카이브센터는 그 정점에 있는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된 이 센터는 총사업비 35억여 원(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자활기금 및 군비 10억)이 투입됐다.

 

연면적 833.63㎡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시재생의 역사를 기록하고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조성되어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자활 참여자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회의실, 상담실이 입주했다.

 

특히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약 25년 만에 전용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3층은 하동과 동광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관(아카이브)’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동광쉼터’가 마련되어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야외 공간에는 벽천이 흐르는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시설 운영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앞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를 위한 직무·소양 교육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과 자활 참여자가 어우러지는 상생의 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는 도시재생이라는 ‘하드웨어’에 자활이라는 따뜻한 ‘복지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며, “이곳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돌리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답안이자, 주민들이 언제든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활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동광마을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하승철 군수와 김혜수 군의원이 하동지역자활센터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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