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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13회 순천시장기 당구대회 성료

전남권 10개 시‧군 400여 명 참가, 생활체육 중심도시 위상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당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13회 순천시장기 당구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JT 당구클럽을 비롯한 관내 당구장 7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나주, 고흥, 진도, 해남, 강진 등 전남권 10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5일 예선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6강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너 있는 플레이로 대회 품격을 높였다. 최종 결과, 우승은 고흥군 정향훈 선수가, 준우승은 순천시 한옥석 선수가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순천시는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203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25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대회’, ‘제5회 읍면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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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한국 성장률 전망, 회복 탄력성 시험대 올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와 국내 수출 개선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가계부채 부담,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하방 요인들이 상존하며 경제의 회복 탄력성에 대한 시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유지하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했으나,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과 중국의 점진적 회복세가 한국의 수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지만, 유럽 경제의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변수로 작용한다. 성장률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에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정보기술(IT) 수요 증가가 반도체 업황 개선을 이끌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