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흥군은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에 대비해, 관내 기존 산림휴양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며 산림휴양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은 천등산 일원 약 277헥타르에 조성될 예정인 국가 산림치유 시설로, 광주·전남은 물론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산림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이다. 2026년 정부 예산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오는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총 1,002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산촌교육센터, 해수치유센터, 산림휴양관 등 대규모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고흥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팔영산 자연휴양림, 팔영산 편백 치유 숲,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기존 산림휴양시설과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팔영산·마복산 일대를 중심으로 치유·휴양·체험·교육 기능이 집적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5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대폭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친환경·저탄소 농업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광양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기반 확충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 1,562농가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382ha(유기농 1,603, 무농약 779)로 경지면적 대비 전국 1위, 벼 외 작물 인증면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신규 인증은 295농가 126ha로, 2024년 2농가 0.4ha 대비 147배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화재·구급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돕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호등을 녹색으로 바꿔주는 첨단 교통 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긴급차량이 정지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에서도 출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전남소방은 지난 2025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담양군 ▲무안군 ▲완도군 등 3개 군의 12개 교차로, 총 4.3km 구간에 해당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이어 올해는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목포시 내 9개 교차로, 3.2km 구간을 대상으로 1월 중 설계에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상반기 중에는 도내 9개 시·군, 총 25개 구간(636개 교차로, 93.8km)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될 전망이다. 전남소방은 향후 시스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민관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특별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영문 광주시 경제문화부시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전남에선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광주에선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은 두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광주·전남에서 각각 8명씩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 결과를 보고하고, 시·도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방안, 행정통합 특별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행정 지원을 위한 추진기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남군이 왕우렁이 월동방지를 위한 철저한 논 말리기와 깊이갈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가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왕우렁이는 벼 재배 초기 잡초 제거를 위한 친환경 방제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수확 후 방치될 경우 이듬해 어린 벼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사용 이후 철저한 수거·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미처 수거되지 못한 왕우렁이가 월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관리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수확 직후 논물을 완전히 빼고 충분히 말리는 과정은 우렁이의 생존력을 낮추며, 논 말리기 이후 깊이갈이를 실시하면 땅속에서 동면 중인 왕우렁이를 지면 위로 끌어내 동사시키고 겨울나기를 어렵게 해 효과가 매우 크다. 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왕우렁이 피해 예방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논 깊이갈이를 통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 사료용으로 볏짚을 수확한 농지의 경우 논에 유기질 함량이 부족할 수 있어 논 깊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일, 최근 기온 급강하와 상승이 반복되면서 도심 건물과 주택 처마 등에 생긴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고드름은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진다. 특히 최근 전남 지역에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아 배수관이나 처마 끝으로 흘러내리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드름은 시간이 지나거나 강풍이 불면 언제든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어, 자칫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머리 위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고드름을 발견했을 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무리하게 직접 제거하려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미끄러져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제거된 고드름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건물 옥상이나 배수관 등 눈이 쌓이기 쉬운 곳 수시 점검 ▲보행 시 건물 외벽과 거리를 두고 걷기 ▲대형 고드름 발견 시 주변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겨울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남 고흥이 지역 고유의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겨울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피굴’과 금산면 월포 지역의 ‘매생이 떡국·칼국수’는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고흥 굴은 살이 단단하고 탱탱한 식감과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22호로 등록돼 있다. 고흥 해역의 청정한 수질과 오랜 생산 역사를 통해 형성된 품질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흥 굴을 껍데기째 삶아 맑은 육수와 함께 즐기는 피굴은 굴 본연의 맛과 바다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낸 고흥만의 향토 음식이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고, 주로 밑반찬 형태로 제공된다.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별미로 꼽힌다. 아울러 고흥 농수산물 온라인 판매장인 ‘고흥몰’을 통해 고흥 굴과 피굴을 주문하면 가정에서도 제철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금산면 월포 지역에서는 제철 매생이를 활용한 매생이 떡국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흥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체별 위생 수준에 따라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35개소 중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업소로,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에 대한 신규평가와 2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기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법정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으로 구성되며, 총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소(식품위생법령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소(식품위생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체) 등 3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