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 1호 가입. [사진제공=NH농협은행 경북본부]](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832/art_17543601378741_ee95ab.jpg?iqs=0.665252401203248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섰다.
이 지사는 NH농협은행의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출시일인 4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경북도청 내에 있는 NH농협은행 경북도청지점을 방문해 1호로 예금을 가입했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올해 2월 농협중앙회와 경북도청이 체결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가입기간 1년인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로 가입이 가능하고, 총 판매금액은 3,000억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종료 후 예금평잔의 0.1%(최대 3천만원)에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예금에 가입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신라천년의 찬란한 유산을 계승한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김주원 본부장은 "지난 2005년 부산 회의에 이어 20년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의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