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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창업 네트워크 강화…관내 스타트업 등 참여하는 '네트워킹 데이' 열어

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이 상생하는 기반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과천시는 1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창업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유망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센터 스마트오피스 입주기업 관계자,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지정타 공공기여 무상임대 사무실 입주기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업의 운영 성과 공유, 기업 홍보 부스 및 제품 전시, 스타트업 포럼 개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드윗(대표: 이현호) - 맞춤형 마케팅 기획 서비스 기업 △말끔살림(대표: 박순영) - 친환경 세탁세제 개발 △오닉스랑그(대표: 조병훈) - 음성인식기술 접목 말속도 측정기 개발 △협동조합 굿스니저(대표: 최지연) - 지속가능 먹거리 창업 분야 개발 △(주)핀휠(대표: 유명곤) 장애인 구인구직 플랫폼 제작 등의 5개 업체에서는 기업 소개와 생산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확장현실(XR), 푸드테크, 바이오 등유망 산업 분야 전문 기업 대표 및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천상현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교육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창업 네트워크 행사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관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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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