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관람 행사는 스타필드하남 메가박스와 스타필드시티위례 CGV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추어 영화‘뽀로로 바닷속 대모험’,‘사랑의 하츄핑’,‘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등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넘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모든 관람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솔 아래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을 직접 스크린으로 만나며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영유아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영화 선정으로 집중도 높은 관람이 이루어졌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두 눈을 반짝이며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 교통안전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영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주변 교통안전 지도, 아동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하남시 약1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가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1층 중정에서 한국어 초급 및 중급 수업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 29명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고추장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의 교육 진행과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 김형곤 회장 외 6명과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외 9명이 교육 지원에 나섰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청 관계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결혼이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를 격려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을 만들며, 일본식 된장, 조청, 고춧가루 등 주요 재료를 직접 보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고추장의 풍미와 전통 조리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재료를 하나씩 익혀가며, 전통 속에 담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어 중급반을 수강 중인 응****엡씨는 “작년에 참여했을 때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지난 4월 29일 미사2동 유관단체 및 직원들이 함께 모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5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성금은 미사2동 7개 유관단체(통장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미사2동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총 450만원이 모인 것이다. 미사2동 국정진 통장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에 도움이 되어 피해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2동 유관단체 회원 및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이 나눔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대한항공 투자 및 입주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부천시,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한 것으로, 대한항공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장~홍대선 개통 예정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자족형 도시공간로 조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입주하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 결정은 부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약 1천여 명의 상주 인력과 연간 2만 1,600명의 교육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와 도시 활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마을버스 업계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주도하며,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논의는 숙련된 운전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고양시 교통서비스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근 지자체보다 낮은 처우로 인해 인력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시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현재 고양시는 관내 18개 마을버스 업체 중 재정 여건이 열악한 업체를 중심으로 재정지원 예산을 편성해 왔다. 그러나 경영상 비교적 안정적인 일부 업체들 역시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을버스 업계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의회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고, 김운남 의장은 집행부 버스정책과와 함께 자리를 마련해 업계와 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측이 각자의 입장을 개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5월 주요 업무 및 행사 계획을 점검하며 믿음직한 도시, 안전한 도시 실현을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일산동구 풍동 백마로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를 언급하며 “위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양시가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한 이 시장은 “고양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체납정리 혁신과 성과 창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공정하고 엄정한 체납징수 행정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18일 시행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로 ‘모두의 고양특례시’를 향한 실질적 동행을 알린 이 시장은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고양시가 진정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