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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공공시설 적극 개방해 체육·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안산도시공사,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산시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과 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개방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 교육혁신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세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 수요 대응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게 골자다. ▲안산시는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 공공 체육시설 지원 ▲안산도시공사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운영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조사 등을 진행한다. 세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교육 협력 체계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관내에 소재한 다양한 문화 체육시설 개방 기조를 이어감으로써 학생의 소질 및 적성 개발과 취미․특기 신장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초등 교육의 맞춤형 선도 도시로 발돋움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를 모색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로서 이번 협력은 지역교육 혁신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교육 협력 체계가 성공적이고 활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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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 개최… 장애 인식 개선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화랑유원지 운동장에서 ‘제7회 장애인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즈밴드 어니스트뮤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키링제작, 컵케익제작, 드립백커피제작 등)와 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 부스, 장애인식 캠페인이 운영됐다. 오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와 카리스마 난타팀의 난타 공연, 아트벨라르테의 팝페라 공연, 버스커 박준현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 ‘장애인의 꿈, 가치있게 나눠요 다함께’처럼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꿈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