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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자생단체 소통의 장 '아듀 2024 고산동의 밤'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송년 행사 ‘아듀 2024 고산동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 7월 고산동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생단체 간 소통의 자리로, 고산동 내 9개 자생단체 소속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만찬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진행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생단체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고산동 내 다양한 자생단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의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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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