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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화현보건지소 이전 개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화현보건지소(화현면 달인동로1길 53)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화현보건지소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현리 보건진료소와 통합 운영되던 시설로,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3월 이전 신축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됐다. 총 7억 5천여만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신축된 보건지소는 연면적 148.5㎡ 지상 1층 규모로,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인력과 진료실, 접종실, 접수실 등 다양한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민간 의료시설이 부족한 화현면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일차 진료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화현면분회 이정춘 회장은 “화현보건지소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개소한 화현보건지소가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시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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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면∙부분 입국 제한 대상 40개국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